PSG 유니폼 입고 한국 찾은 이강인 "영광스럽고 행복"

PSG 유니폼 입고 한국 찾은 이강인 "영광스럽고 행복"

링크핫 0 534 2023.08.03 03:22

전북 현대와 3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출전 대기'

PSG 유니폼 입고 한국 찾은 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한국 찾은 이강인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팀 오픈트레이닝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2023.8.2 [email protected]

(부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내일 출전 기회를 주면 최선을 다해야죠."

지난달 9일 프랑스 프로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막내형' 이강인(22)이 국내 팬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섰다.

이강인은 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PSG의 오픈 트레이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국내 팬들의 환대가 너무 좋다. 팀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경기에 뛸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프리시즌 매치를 치르다 허벅지 통증을 느낀 이강인은 이후 치러진 PSG의 일본 투어 3경기에서 모두 뛰지 않았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펼친다.

PSG 유니폼 입고 한국 찾은 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한국 찾은 이강인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팀 오픈트레이닝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2023.8.2 [email protected]

국내 팬들의 시선은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얼마나 시간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뛴다"라며 이강인의 투입을 예고했다.

이강인은 "부상은 많이 회복됐다. 지금은 90분을 뛰기는 어렵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경기에 나서게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팀 동료 가운데 유독 네이마르와 친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하다 보니 네이마르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와 친해졌다. 처음 봤을 때부터 환영해 줬다"라며 "좋은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동료들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에서 훈련중인 이강인과 네이마르
부산에서 훈련중인 이강인과 네이마르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친선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3.8.2 [email protected]

한국에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강인은 "조금씩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를 선수들이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가 나올 것이다. 지금은 프리시즌이기 때문에 결과보다 동료와 호흡을 잘 맞추고 감독님의 뜻에 맞는 축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역사적으로도 너무 좋은 전북을 상대해야 한다. 쉬운 상대가 아닐 것"이라며 "우리 팀도 준비를 잘해서 꼭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928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사상 첫 선제골…독일과 전반 1-1로 맞서 축구 2023.08.04 478
37927 [여자월드컵] 한국과 비겨 16강 못 간 독일 감독 "최악의 시나리오" 축구 2023.08.04 448
37926 PSG-전북전 출전 선수 명단 공개…네이마르 선발·이강인 벤치 축구 2023.08.04 469
37925 황재균 2타점 결승타…kt, SSG 3연전 싹쓸이로 6연승 야구 2023.08.04 414
37924 '에이스의 귀환' kt 쿠에바스 "나는 팀에서 광대 역할" 야구 2023.08.04 430
37923 '배구 황제' 김연경, IOC 선수위원 도전 공식화…한국 선발 응시 농구&배구 2023.08.04 425
37922 [골프소식]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골프 2023.08.04 565
37921 [여자월드컵] 16강 기적은 없었지만…세계 2위 독일 탈락시킨 과감한 변화 축구 2023.08.04 459
37920 [여자월드컵] 한국의 마지막 자존심 세운 조소현 "진작 이렇게 했다면…" 축구 2023.08.04 479
37919 kt '6연승의 시작' 엄상백 "영표형 보고 많이 배웠어요" 야구 2023.08.04 424
37918 [여자월드컵] 조소현이 만든 새 역사…한국 첫 선제골·최초 2골 축구 2023.08.04 506
37917 '월드풋볼 스카우팅리포트 2023-24 유럽 5대 리그' 발간 축구 2023.08.03 485
37916 [여자월드컵] '세계 2위' 독일전 앞둔 벨호…핵심 수비수 임선주, 훈련엔 복귀 축구 2023.08.03 526
37915 KLPGA, 17∼18일 백제CC에서 TGS 드림투어 개최 골프 2023.08.03 620
37914 [여자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 꺾고 극적 16강 진출 축구 2023.08.03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