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세레소 오사카에 2-3 역전패…'이강인·네이마르 벤치'

PSG, 세레소 오사카에 2-3 역전패…'이강인·네이마르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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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경합을 펼치는 PSG의 라이빈 크루자와와 세레소 오사카의 마쓰다 리쿠
볼 경합을 펼치는 PSG의 라이빈 크루자와와 세레소 오사카의 마쓰다 리쿠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벤치를 지킨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프리시즌 매치에서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PSG는 28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 프리시즌 매치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25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의 일본투어 첫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PSG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패하면서 1무 1패로 부진을 이어갔다.

PSG는 8월 1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본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이동해 8월 3일 전북 현대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펼친다.

국내 팬들이 기대했던 PSG 이강인의 출전은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허벅지 통증이 있었던 이강인은 네이마르 등과 함께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투입되지 않았다.

벤치에서 웃고 있는 PSG의 네이마르
벤치에서 웃고 있는 PSG의 네이마르

[AFP=연합뉴스]

PSG는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17세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려준 볼을 위고 에키티케가 세레소 오사카 수비라인을 뚫고 쇄도한 뒤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세레소 오사카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PSG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골키퍼 양한빈의 골킥을 놓고 PSG 수비수 2명이 서로 겹치면서 볼을 뒤로 빠뜨렸고, 조르디 크룩스가 볼을 잡고 단독 드리블한 뒤 왼발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올해 1월 FC서울을 떠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한 골키퍼 양한빈은 전반만 뛰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PSG는 후반 4분 만에 비티냐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아크에서 에키티케의 절묘한 힐킥 패스를 받은 비티냐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세레소 오사카의 골문을 흔들었다.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PSG 선수들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PSG 선수들

[EPA=연합뉴스]

하지만 PSG는 전반과 마찬가지로 수비 실수가 또다시 나오면서 재동점골을 허용했다.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왼쪽 측면으로 내준 빌드업 패스 과정에서 세레소 오사카의 와타나베 료가 강한 압박으로 볼을 빼앗았다.

와타나베는 곧바로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크로스를 시도했고, 기타노 소타가 강한 왼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세레소 오사카는 34분 또다시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돈나룸바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세르 은두르에 패스하는 순간 세레소 오사카의 아라이 하루키가 압박해서 볼을 빼앗은 뒤 가가와 신지에게 패스했고, 가가와는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강한 오른발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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