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화이트삭스·클리블랜드 집단 난투극 연루자 무더기 징계

MLB 화이트삭스·클리블랜드 집단 난투극 연루자 무더기 징계

링크핫 0 451 2023.08.09 03:22
주먹질하는 라미레스와 앤더슨
주먹질하는 라미레스와 앤더슨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호세 라미레스(가운데)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팀 앤더슨이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6회에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8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경기에서 집단 난투극에 연루된 관계자 8명을 무더기로 징계했다.

먼저 이틀전 경기에서 권투를 방불케 할 정도의 주먹다짐을 벌인 화이트삭스 유격수 팀 앤더슨과 클리블랜드 3루수 호세 라미레스는 각각 6경기 출전 정지, 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페드로 그리폴 화이트삭스 감독, 테리 프랭코나 클리블랜드 감독, 클리블랜드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 클리블랜드 3루 코치 마이크 사보는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으로 제재했다.

또 화이트삭스 투수 마이클 코펙과 클리블랜드 외야수 가브리엘 아리아스는 출전 정지를 피한 대신 벌금을 낸다.

권투 선수를 방불케 한 라미레스와 앤더슨의 주먹다짐
권투 선수를 방불케 한 라미레스와 앤더슨의 주먹다짐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중징계받은 앤더슨과 라미레스는 즉각 MLB 사무국에 이의를 제기했다. 두 선수에게 내린 징계 효력은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중지된다.

지난 6일 두 팀의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라미레스는 0-5로 뒤진 6회말 1사 2루에서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쳤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2루에 안착한 라미레스는 2루 커버에 들어온 화이트삭스 유격수 앤더슨과 갑자기 설전을 벌였고, 말리던 심판을 밀치고 둘은 권투 선수처럼 주먹을 교환했다.

이후 벌어진 벤치 클리어링으로 경기는 15분간 중단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392 한일 월드컵 아픔 기억하는 이탈리아 전설들 "내가 뛰었다면…" 축구 2023.08.11 493
38391 클린스만호, 9월 A매치 2차전 상대 사우디 낙점…"감독도 수락" 축구 2023.08.11 525
38390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2023.08.11 458
38389 K리그1 수원과 강원의 '탈꼴찌 사투'…6위 경쟁도 '점입가경' 축구 2023.08.11 526
38388 셀틱 오현규, 종아리 부상…감독은 4∼6주 이탈 예상 축구 2023.08.11 513
38387 "뮌헨-토트넘 결국 합의"…케인, 손흥민·김민재 중 누구와 뛸까 축구 2023.08.11 513
38386 '진기록의 사나이' 로렌젠, 124구 던지며 생애 첫 노히트노런 야구 2023.08.11 398
38385 손흥민, 브렌트퍼드 상대로 첫 질주…김민재·이강인은 데뷔전 축구 2023.08.11 472
38384 매킬로이·람, 9월 라이더컵 골프 유럽 대표 출전 확정 골프 2023.08.11 586
38383 한국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예선서 미국에 대패 야구 2023.08.11 399
38382 [여자월드컵] FIFA 랭킹 1·2위 없는 첫 8강…'영원한 승자' 사라진 여자축구 축구 2023.08.11 489
38381 노시환, 역대 두 번째 최연소 '타율 3할·30홈런·100타점' 도전 야구 2023.08.11 417
38380 '존스컵 2위' 여자농구 BNK, 다음 시즌 전망 '맑음' 농구&배구 2023.08.11 564
38379 PSG와 네이마르 결별 수순…공식 사진 촬영 불참·훈련도 따로 축구 2023.08.11 527
38378 잼버리 코스타리카 대원들, 고척돔서 프로야구 경기 관람 야구 2023.08.11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