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잡고 쓰러진 리버풀 마크알리스테르…클롭 "그냥 타박상"

무릎 잡고 쓰러진 리버풀 마크알리스테르…클롭 "그냥 타박상"

링크핫 0 502 2023.08.04 03:27
마크알리스테르
마크알리스테르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새 미드필더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24)가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알리스테르의 부상이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마크알리스테르는 전날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던 마크알리스테르는 전반전 종료 직전 뮌헨 선수와 충돌한 뒤 쓰러졌다.

그는 왼쪽 무릎 바로 위 허벅지 부위를 부여잡고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그는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지원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후반전에는 다르윈 누녜스가 마크알리스테르 대신 투입됐다.

마크알리스테르는 리버풀에서 올 시즌 큰 기대를 모으는 선수여서 팬들은 크게 우려했다.

클롭 "그냥 타박상"
클롭 "그냥 타박상"

[AFP=연합뉴스]

하지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그저 무릎과 무릎이 부딪친 것뿐"이라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마크알리스테르도 하프타임에 더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친선경기인 만큼 불필요하게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어 벤치에 앉혔다고 클롭 감독은 설명했다.

클롭 감독은 "그저 무릎에 타박상을 입어 멍만 든 정도다. 괜찮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알리스테르는 지난 시즌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5경기 10골을 기록하며 팀의 고공비행을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 볼 키핑과 패스 능력을 보여주며 리오넬 메시(마이애미)를 비롯한 공격진의 골 사냥을 도왔다.

리버풀은 중원에서 주력으로 뛰어온 미드필더진 상당수가 노화하자 마크알리스테르를 영입했다.

여기에 조던 헨더슨, 파비뉴 등 미드필더들이 아예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나버리면서 마크알리스테르의 책임은 더 막중해진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262 "가장 불행한 선수일지도"…류현진 무릎 타박상에 외신도 탄식 야구 2023.08.09 420
38261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 안산 꺾고 9경기 무패 행진 축구 2023.08.09 535
38260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5-3 삼성 야구 2023.08.09 414
38259 LPGA 준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7위…10위 이내 복귀 골프 2023.08.09 589
38258 北골프여행사 "외국 벗들 환영"…가을 대회에 외국인 '러브콜' 골프 2023.08.09 590
38257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8일 축구 2023.08.09 500
38256 PGA 플레이오프 돌입…김주형·김시우·임성재·안병훈 출격 골프 2023.08.09 552
38255 못 말리는 kt, 한화에 완승…최근 10경기서 9승 야구 2023.08.09 367
38254 [표] 류현진 2023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 야구 2023.08.09 351
38253 트럼프 "美에 적대적"…여자월드컵 美대표팀 패배도 좌파이념탓 축구 2023.08.09 492
38252 [프로야구 고척전적] 롯데 3-1 키움 야구 2023.08.09 370
38251 K리그1 울산의 선두 질주 비결은?…'완성형 빌드업 축구' 축구 2023.08.09 537
38250 [여자월드컵] "침대 같이 쓰기도"…'지원 부족' 꼬집은 나이지리아 선수 축구 2023.08.09 561
38249 단년제 복귀한 PGA투어, 내년엔 노컷 대회 8개 골프 2023.08.09 616
38248 박민지·박지영·임진희, 제주서 KLPGA 3승 선착 경쟁 골프 2023.08.09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