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데뷔전서 빼어난 활약…PSG는 로리앙과 0-0 무승부

이강인, PSG 데뷔전서 빼어난 활약…PSG는 로리앙과 0-0 무승부

링크핫 0 512 2023.08.14 03:20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82분 그라운드 누벼…공격수 중 최고 평점

'동행 불투명' 음바페·네이마르 명단서 빠져

돌파하는 이강인
돌파하는 이강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 데뷔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PSG는 득점 없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강인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 로리앙의 2023-2024시즌 리그1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까지 82분을 소화했다.

지난달 마요르카(스페인)에서 프랑스 '절대 1강'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이날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합격점을 줄 만한 데뷔전을 치렀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장기인 패스와 탈압박 능력을 펼쳐 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하기도 했다.

달리는 이강인
달리는 이강인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시즌까지 PSG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올 시즌 동행 여부가 불투명한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이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가운데 이강인은 PSG의 오른쪽 공격수로 나섰다.

새로 영입된 스트라이커 곤살루 하무스가 중앙에 섰고, 왼쪽에는 마르코 아센시오가 자리했다.

이강인은 전반 8분 수비수 3명 사이를 돌파한 뒤 침투 패스로 하무스에게 슈팅 기회를 안긴 것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로리앙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16분에는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왼발 슈팅을 날린 것이 육탄방어에 막혔다.

후반 초반에는 연이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골대 위로 살짝 빗나간 후반 7분 중거리 슛이 특히 아쉬웠다.

이강인은 후반 37분 위고 에키티케와 교체됐다.

프리킥 상의하는 이강인
프리킥 상의하는 이강인

[EPA=연합뉴스]

PSG는 공 점유율 78%를 기록할 정도로 로리앙 진영을 몰아쳤지만, 득점 성과를 내지 못했다.

끈질기게 수비하다가 때때로 날카로운 공격을 로리앙이 골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전반 42분 로리앙 로랑 아베르젤이 날린 중거리 슈팅이 PSG의 골대를 맞았다.

축구 기록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이강인에게 PSG 선발 선수 중 4번째로 높고, 선발 공격진 3명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6.9의 평점을 매겼다.

이강인은 드리블을 4차례 시도해 3차례 성공했으며, 패스 성공률은 88%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778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2-2 광주 축구 2023.08.19 525
38777 전주실내체육관 이전 본격화…스포츠타운에 2026년 신축(종합) 농구&배구 2023.08.19 488
38776 K리그1 광주, 추가시간 '극장골'로 인천과 2-2 무…4위 도약 축구 2023.08.19 555
38775 불운한 샌디에이고, 정타 12개 잡히고 패배…김하성도 무안타 야구 2023.08.19 431
38774 프로농구 인삼공사, 카타르 대표팀 완파하고 존스컵 3연승 농구&배구 2023.08.19 418
38773 롯데 구승민, KBO 역대 두 번째 4년 연속 20홀드 눈앞(종합) 야구 2023.08.19 434
38772 [여자월드컵] 잉글랜드-스페인 '첫 우승' 새 역사 놓고 20일 격돌 축구 2023.08.19 553
38771 커리어 하이에도 웃지 못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운명의 열흘' 야구 2023.08.19 450
38770 [여행honey] 여자월드컵 열린 호주의 매력 ① '선샤인 스테이트' 퀸즐랜드 축구 2023.08.19 567
38769 'kt 천적' 한화, 채은성 4타점·문동주 8승 역투 앞세워 승리 야구 2023.08.19 436
38768 또 한 명의 일본 프리미어리거 나오나…엔도, 리버풀행 임박 축구 2023.08.18 549
38767 5경기서 단 1승…울산, 전북과 '현대가 더비'서 위기탈출? 축구 2023.08.18 675
38766 [부고] 김남규(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운영팀 매니저)씨 부친상 야구 2023.08.18 497
38765 주장 손흥민, 맨유전서 1호골 도전…이강인·김민재도 주말 출격 축구 2023.08.18 594
38764 [부고] 김학범(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씨 장인상 축구 2023.08.18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