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회 "K리그 최저연봉 올려야…8년째 제자리"

프로축구선수협회 "K리그 최저연봉 올려야…8년째 제자리"

링크핫 0 357 2023.07.12 03:25

"기본 처우 개선 못하면 승부조작 등 '검은 유혹'에 노출될 수도"

이근호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가 K리그 신인 최저 연봉 인상을 촉구했다.

이근호(대구) 선수협 회장은 11일 "프로축구 신인 선수 최저 연봉 문제가 매우 시급하다"면서 "2016년 자유계약이 처음 도입된 시절부터 지금까지 최저 연봉은 2천400만원"이라고 짚었다.

이어 "살인적 물가상승률과 현재 최저 시급을 고려하면 선수들의 최저 연봉은 너무 적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염기훈(수원) 선수협 부회장도 "나야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지만, 조카뻘인 어린 선수들을 보면 안타깝다"며 "'투잡'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운동만 하는데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연봉을 많이 올려달라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뜻"이라며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생계를 걱정하는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승부조작 등 '검은 유혹'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15 고진영, 컷 탈락 아픔 씻고 시즌 3승 사냥…다나오픈 첫 출전 골프 2023.07.12 481
36614 칼 뽑아 든 롯데…렉스 방출하고 'MLB 42홈런' 구드럼 영입 야구 2023.07.12 292
36613 [프로축구 중간순위] 11일 축구 2023.07.12 352
36612 키움, 초복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보양식 제공 야구 2023.07.12 270
36611 kt 강백호,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32일 만에 1군 복귀 야구 2023.07.12 263
열람중 프로축구선수협회 "K리그 최저연봉 올려야…8년째 제자리" 축구 2023.07.12 358
36609 EPL 역사상 최고 듀오는 '손흥민-케인'…2위 드로그바-램퍼드 축구 2023.07.12 340
36608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 덴마크 미트윌란 입단…5년 계약 축구 2023.07.12 354
36607 독일 매체 "정우영, 슈투트가르트행 임박…이적료 42억원" 축구 2023.07.12 321
36606 붉은악마 대형 태극기, 천안 축구역사박물관에 기증 축구 2023.07.12 353
36605 아쿠냐 주니어, 오타니 꺾고 2023 MLB 상반기 유니폼 판매 1위 야구 2023.07.12 275
36604 박지성과 뛰었던 풀백 영, 38세에 에버턴서 새 출발 축구 2023.07.12 352
36603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0-0 강원 축구 2023.07.12 335
36602 이현중, 호주프로농구 일라와라로…NBA행 지원하는 팀에 끌려 농구&배구 2023.07.12 360
36601 안우진, 동갑내기 강백호 상대로 10경기 만에 '10K' 달성 야구 2023.07.12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