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도 극복했는데…MLB 헨드릭스,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혈액암도 극복했는데…MLB 헨드릭스,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링크핫 0 407 2023.08.04 03:28
시카고 화이트삭스 리엄 헨드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리엄 헨드릭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혈액암을 극복하고 돌아온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왼손 불펜 투수 리엄 헨드릭스(34)가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화이트삭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헨드릭스는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회복 기간은 12∼14개월이며 내년 시즌 막판 혹은 2025시즌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헨드릭스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 올해 1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그는 항암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고, 지난 5월 복귀해 큰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팔꿈치 문제로 다시 발목을 잡혔다.

헨드릭스는 6월 1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을 마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빠졌고, 정밀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수술 여부를 놓고 고민하던 헨드릭스는 결국 수술대에 오르고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헨드릭스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남겼다.

헨드릭스는 올해를 끝으로 화이트삭스와 계약이 마무리된다. 시즌 후엔 1년 연봉 1천500만 달러의 팀 옵션이 걸려있지만, 화이트삭스는 이를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야후스포츠는 "헨드릭스는 자유계약선수(FA)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032 황유민·임진희,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R 공동선두…고진영 기권(종합) 골프 2023.08.05 517
38031 KLPGA 투어 임채리, 와이드앵글과 후원 계약 골프 2023.08.05 532
38030 '메이저 사냥꾼' 켑카와 모델 아내, 첫 아이 출산 골프 2023.08.05 516
38029 [구미·도드람컵 배구전적] GS칼텍스 3-1 현대건설 농구&배구 2023.08.05 457
38028 KBO리그 '코로나 이전 시대보다 빨리' 500만 관중 돌파(종합) 야구 2023.08.05 352
38027 신지은,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첫날 공동 10위 골프 2023.08.05 512
38026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 요시다, 유럽 떠나 미국 LA 갤럭시로 축구 2023.08.05 489
38025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2 키움 야구 2023.08.05 336
38024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5-4 LG 야구 2023.08.05 347
38023 고진영,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R 도중 기권…왼쪽 어깨 담 증세 골프 2023.08.05 523
38022 이주형 "'포스트 이정후' 평가는 부담…키움팬들 서운하지 않게" 야구 2023.08.05 368
38021 AG 축구대표팀, 7∼9일 파주 '미니 소집'…U-22 선수 일부 참가 축구 2023.08.05 480
38020 [프로축구 중간순위] 4일 축구 2023.08.05 476
38019 강민호 '동점 홈런+역전 적시타'…삼성, LG 8연승 저지 야구 2023.08.05 350
38018 K리그1 2위 포항·3위 서울, 올해 3경기 다 무승부…승점 7 차이 축구 2023.08.05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