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K리그1서 박수일이 최다 스프린트…최고 속력은 전진우

7월 K리그1서 박수일이 최다 스프린트…최고 속력은 전진우

링크핫 0 493 2023.08.10 03:25

'패킹 지수' 1위는 포항 그랜트…파이널 서드서는 기성용이 최고

FC서울의 박수일
FC서울의 박수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박수일이 7월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스프린트를 선보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일 공개한 7월 선수 경기 통계를 보면 박수일이 K리그1 20~24라운드에서 총 137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해 고재현(123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총 스프린트 거리에서도 박수일이 2천931m를 기록, 고재현(2천789m)을 누르고 1위를 지켰다.

완델손(포항)이 118차례 스프린트로 총 2천676m를 달려 횟수·거리에서 모두 3위에 올랐다.

스프린트는 최소 2초 이상 시속 14.4㎞를 유지하면서 평균 속력이 시속 22.68km를 넘는 질주를 지칭한다.

최고 속력 부문에서는 수원 삼성의 전진우가 1위에 올랐다.

전진우는 2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 후반 14분 안톤을 제치고 침투하는 과정에서 시속 36.73㎞를 기록했다.

22라운드 서울전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빠른 질주를 보여준 이광혁(수원FC)이 시속 35.69㎞로 2위, 5월 이 부문 1위였던 바셀루스(대구)가 대전과 24라운드 경기에서 시속 35.51㎞로 달려 3위를 차지했다.

포항 오베르단을 쫓는 수원 전진우
포항 오베르단을 쫓는 수원 전진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가장 많은 활동량을 작성한 선수는 강원FC의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으로 62.98㎞를 주파했다. 2위인 광주FC의 정호연(57.98㎞)보다 5㎞나 더 달렸다.

K리그2에서는 전체 뛴 거리 조성권(김포·62.11㎞), 최고 속도 조르지(충북청주·시속 36.69㎞), 스프린트 횟수 김진래(성남·174회), 스프린트 거리에서 이준재(경남·3천750m)가 1위를 차지했다.

K리그1 '패킹 지수' 1위는 포항 스틸러스의 수비수 그랜트였다.

패킹 지수는 패스 하나가 동료에게 도달했을 때 그 패스로 제친 상대 선수의 수로, 패스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이 지표 상위권에는 수비수가 많다. 전방에서 뛰는 선수보다 중장거리 패스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를 제친다.

7월 5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그랜트는 328회 패스를 통해 497명을 제치는 효과를 봤다.

특히 그랜트는 장거리 패스(30m 이상)에서 패킹 1위, 중거리 패스(15~3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연맹은 "수비 지역이나 중원에서 전방으로 보내는 패스가 그만큼 높은 정확성을 자랑했다는 의미"라고 해설했다.

파이널 서드(공격 지역)에서는 서울의 기성용(패스 59·패킹 109)이 가장 많았다.

K리그2에서는 부천FC의 카즈가 패킹 지수 1위(패스 276·패킹 424)에 자리했다.

포항의 그랜트
포항의 그랜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487 kt 고영표, 안타 13개 맞고도 11경기 연속 QS 달성 야구 2023.08.13 373
38486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8.13 376
38485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3-0 수원FC 축구 2023.08.13 453
38484 종아리 부상 kt 박병호, 휴식 권유에도 출전 강행 '투혼' 야구 2023.08.13 392
38483 [여자월드컵] 개최국 호주,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 꺾고 4강 진출 축구 2023.08.13 485
38482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3-2 삼성 야구 2023.08.13 399
38481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LIV 골프 대회장 방문 골프 2023.08.13 576
38480 [프로축구 중간순위] 12일 축구 2023.08.13 453
38479 '우승만이 살길' 추천선수 이수진, 두산위브 챔피언십 선두권 골프 2023.08.13 587
38478 '아빠 캐디' 재고용한 박현경 "열 번 찍으면 넘어가겠죠" 골프 2023.08.13 582
38477 [구미·도드람컵 배구전적] OK금융그룹 3-2 파나소닉 농구&배구 2023.08.13 473
38476 MLB 풍운아 싱글턴, 8년 공백 깨고 연타석 홈런 폭발 야구 2023.08.13 387
38475 NC 구창모, 일주일 뒤 기술 훈련 시작 "재검진서 90% 회복 진단" 야구 2023.08.13 397
38474 "리더·형제·전설"…떠난 케인에게 전하는 손흥민의 마음 축구 2023.08.13 506
38473 김하성, 16경기 연속 안타에 1타점…샌디에이고 4연패 탈출 야구 2023.08.13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