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링크핫 0 41 05.11 03:22
OK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은 카일 러셀
OK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은 카일 러셀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남자 프로배구 경험이 풍부한 미국 출신의 거포 카일 러셀(신장 206㎝)이 다음 시즌에도 V리그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OK저축은행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클라리온 콩그레스 호텔에서 열린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얻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러셀에게 썼다.

지난 시즌 순위 역순에 따라 삼성화재(구슬 35개)에 이어 두 번째 높은 확률(구슬 30개)을 받은 OK저축은행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는 행운이 찾아왔다.

러셀은 지난 2020-2021시즌 한국전력에 입단하면서 처음 V리그와 인연을 맺었고, 2021-2022시즌 삼성화재를 거쳐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 대한항공에서 뛰었다.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정규시즌 1위 주역 가운데 한 명인 러셀과 결별하고 호세 마쏘(등록명 마쏘)를 영입해 우승을 차지했다.

아픔을 맛봤던 러셀은 다시 V리그 무대에 도전해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

구슬뽑기로 드래프트 순번을 결정하는 KOVO 사무국 직원
구슬뽑기로 드래프트 순번을 결정하는 KOVO 사무국 직원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토미 틸리카이넨 신임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삼성화재는 신장 212㎝의 장신 공격수 펠리피 호키(브라질)를 지명했다.

호키는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5개의 구슬만으로 전체 3순위 지명권의 행운을 차지한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대한항공은 잰더 케트진스키(캐나다)를 호명했다.

케트진스키는 신장 207㎝의 아웃사이드 히터이자 아포짓 스파이커다.

또한 KB손해보험은 6순위 지명권을 신장 203㎝의 아포짓 스파이커 리누스 베버(독일)에게 썼다.

한국전력과 우리카드, 현대캐피탈은 각각 지난 시즌 팀에서 뛰었던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베논)와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재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33 '오현규 PK 유도' 베식타시, 트라브존스포르에 1-2 패배 축구 05.11 44
열람중 '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농구&배구 05.11 42
66831 차포 뗀 K리그1 안양, 맞대결 전패 끊고 전북과 무승부(종합) 축구 05.11 46
66830 끝내기 기회 판독 미신청…설종진 키움 감독 "안 맞았다고 봤다" 야구 05.11 42
66829 [프로축구 중간순위] 10일 축구 05.11 45
66828 프로배구 6개 구단, 기존 외인과 재계약…레오·실바 잔류 성공 농구&배구 05.11 34
66827 AG 은메달리스트 오승택, KPGA 파운더스컵서 정규투어 첫 승 골프 05.11 43
66826 국내 우승으로 재충전한 김효주, US오픈 정조준 "집중하겠다" 골프 05.11 39
66825 안치홍 9회 끝내기 그랜드슬램…키움, kt 잡고 5연패 탈출 야구 05.11 32
66824 최혜진,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3R 3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5.11 37
6682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1 kt 야구 05.11 40
66822 [프로축구 안양전적] 안양 1-1 전북 축구 05.11 32
66821 [KPGA 최종순위] KPGA 파운더스컵 골프 05.11 32
66820 이란축구협회 "월드컵 참가…혁명수비대 출신도 비자 발급돼야" 축구 05.11 30
66819 KBO리그 25번째 끝내기 만루포…키움 안치홍 "고의볼넷 예상해" 야구 05.11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