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거리 동료 샷에 20대 실명…캐디 과실치상 혐의 벌금형

15m 거리 동료 샷에 20대 실명…캐디 과실치상 혐의 벌금형

링크핫 0 47 04.27 03:21
이성민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골프공
골프공

[타이틀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골프장 이용객이 골프공에 눈을 맞아 실명한 사고와 관련, 안전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캐디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임진수 부장판사는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30대 캐디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6월 11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골프장에서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자신이 담당하던 이용객 B(20대)씨가 골프공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당시 좌측 후방 15m 지점에서 자신에 이어 샷을 한 동료의 골프공에 한쪽 눈을 맞아 실명되는 사고를 당했다.

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타구 진행 방향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람이 있다면 이동을 요구하거나 경기를 중단시켜야 할 주의 의무가 있는데도 인근 카트 부근에서 대기하는 등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513 FIFA, 북중미 월드컵 지원금 인상…홍명보호 최소 185억원 확보 축구 04.30 51
66512 역대 최초 이틀 연속 3경기 연장전…kt·KIA·키움 웃었다(종합) 야구 04.30 42
66511 [프로야구 중간순위] 29일 야구 04.30 57
66510 반려견과 걸으며 꽃씨를 뿌렸다…'오수의견' 임실서 친환경 활동 축구 04.30 42
66509 NBA 샌안토니오, 포틀랜드 꺾고 9년 만에 서부PO 4강 진출 농구&배구 04.30 38
66508 [프로야구 부산전적] 키움 6-5 롯데 야구 04.30 39
66507 이정후, 3연속 멀티히트 마감…필라델피아전 4타수 무안타 야구 04.30 41
66506 [영광소식] 묘량·불갑 파크골프장, 5월 1일 개장 골프 04.30 43
66505 매팅리, 아들 밑에서 감독 대행…MLB 첫 부자 단장-감독 탄생(종합) 야구 04.30 44
66504 KB 왕조 꿈꾸는 '명장' 김완수…그 바탕엔 "옆집 아저씨" 리더십 농구&배구 04.30 38
66503 K리그2 충남아산, 대구 승격 이끌었던 안드레 감독으로 선임 축구 04.30 42
66502 EPL 브라이턴, 유럽 최초 여자축구 전용 경기장 짓는다 축구 04.30 39
66501 횡성군, 지역 골프장 4곳과 손잡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골프 04.30 44
66500 KB 박지수·강이슬 등 여자농구 FA 대상자 공시…배혜윤은 은퇴 농구&배구 04.30 41
66499 '솔로포·호수비' 두산 안재석 "코치님 조언으로 맘 편히 경기" 야구 04.30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