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5년 만에 프로배구컵대회 결승 진출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5년 만에 프로배구컵대회 결승 진출

링크핫 0 504 2023.08.13 03:20
5년 만에 프로배구컵대회 결승에 오른 삼성화재
5년 만에 프로배구컵대회 결승에 오른 삼성화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삼성화재가 5년 만에 프로배구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삼성화재는 1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1(25-18 22-25 25-22 25-22)로 제압했다.

삼성화재는 KB손해보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2018년 이래 5년 만에 컵대회 결승 무대를 밟는다.

주축 선수를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표팀에 보내고 단 10명의 선수로 이번 대회를 치른 대한항공은 포지션 파괴를 통한 창의적인 배구를 펼쳐 A조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뽐냈지만, 체력 저하로 아쉽게 준결승에서 물러났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에는 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차례로 제패해 3관왕을 달성했다.

선수들을 격려하는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선수들을 격려하는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호(23점), 박성진(23점), 신장호(22점) 삼성화재 트리플 타워의 막강한 공격력이 위력을 떨쳤다. 셋은 각각 50%가 넘는 공격 성공률을 뽐내며 펄펄 날았다.

전날 5세트 혈투 끝에 초청팀 일본 파나소닉에 져 B조 2위로 준결승에 올라온 삼성화재는 우려했던 체력에서 대한항공을 앞섰다.

삼성화재는 서브로 대한항공 리시브를 흔들어 1세트를 쉽게 따냈다.

이어 세트 점수 1-1로 맞선 승부처 3세트 후반 신장호의 블로커 터치 아웃 득점과 김준우의 블로킹, 신장호의 퀵 오픈 득점으로 3점을 내리 쌓고 24-21로 달아나 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서브 득점과 연속 백어택 등으로 초반 6점을 몰아친 신장호의 신들린 공격 덕분에 4세트 초반 우세를 잡은 삼성화재는 23-21에서 박성진의 시원한 후위 공격을 매치 포인트를 내고 대한항공 곽승석의 서브 범실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508 남자 배구대표팀, 30년 만에 U-19 세계선수권 동메달 쾌거 농구&배구 2023.08.13 494
38507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8-4 키움 야구 2023.08.13 378
38506 [프로야구 부산전적] KIA 13-5 롯데 야구 2023.08.13 366
38505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1-1 안산 축구 2023.08.13 542
38504 EPL서 사우디로 간 피르미누, 개막전부터 해트트릭 축구 2023.08.13 529
38503 EPL 노팅엄 황의조, 아스널과 개막전 출전 선수 명단서 제외 축구 2023.08.13 519
38502 홈런 1위 한화 노시환, 사흘 만에 27호 대포 야구 2023.08.13 402
38501 '축구의 신' 메시 또 골…마이애미서 5경기 8골 폭발 축구 2023.08.13 526
38500 수원, 전북 원정서 1-1 비겨…카즈키 K리그서 첫 공격포인트 축구 2023.08.13 523
38499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6-1 두산 야구 2023.08.13 538
38498 케인, 바이에른 뮌헨 입단…손흥민 곁 떠나 김민재와 한솥밥 축구 2023.08.13 554
38497 강원, 11년 만에 울산전 승리…최하위·15경기 연속 무승서 탈출(종합) 축구 2023.08.13 533
38496 용산고,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MVP 이유진 농구&배구 2023.08.13 510
38495 '우승만이 살길' 추천선수 이수진, 두산위브 챔피언십 선두권 골프 2023.08.13 587
38494 어제는 퇴장, 오늘은 대형 홈런…오스틴 "이제껏 홈런 중 최고" 야구 2023.08.13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