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19점' 여자농구 BNK, 홈팀 대만에 완승…존스컵 2연승

'진안 19점' 여자농구 BNK, 홈팀 대만에 완승…존스컵 2연승

링크핫 0 433 2023.08.07 03:23
진안에게 이야기하는 박정은 감독
진안에게 이야기하는 박정은 감독

[윌리엄 존스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진안이 19점을 넣은 여자농구 부산 BNK가 홈 팀 대만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BNK는 6일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2차전에서 대만 국가대표 상비군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B팀을 77-65로 눌렀다.

전날 이란 대표팀을 43점 차로 완파한 BNK는 2연승을 달렸다.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BNK는 한국을 대표해 존스컵에 출전했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이란, 대만 B팀, 일본 샹송화장품, 필리핀 대표팀,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 등 5개 팀과 차례로 대결해 우승팀을 가린다.

BNK는 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일본 프로농구 샹송화장품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안혜지, 이소희, 김시온, 진안, 김한별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BNK는 전날 치른 이란전과는 달리 경기 초반 상대의 변칙적인 지역방어에 공격 활로를 뚫는 데 애를 먹었다.

이소희
이소희

[윌리엄 존스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외곽 대신 골 밑을 택한 BNK는 1쿼터에만 10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진안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19-15로 앞선 채 2쿼터에 들어갔다.

기세를 올린 BNK는 2쿼터 자유투 8개를 모두 넣었고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차지해 서서히 격차를 벌려 나갔다.

김한별이 4반칙으로 벤치로 들어갔지만, 김시온과 박성진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가동해 47-3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벤치 멤버들로 로테이션을 돌린 BNK는 한때 대만의 거센 추격에 8점 차로 쫓겼지만, 결국 13점 차 리드를 지켰다.

BNK는 4쿼터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이상 격차를 유지했고, 이소희의 3점도 터지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다.

BNK 진안은 19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의 만점 활약을 했고, 이소희가 14점, 한엄지가 13점으로 뒤를 받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508 남자 배구대표팀, 30년 만에 U-19 세계선수권 동메달 쾌거 농구&배구 2023.08.13 493
38507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8-4 키움 야구 2023.08.13 376
38506 [프로야구 부산전적] KIA 13-5 롯데 야구 2023.08.13 366
38505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1-1 안산 축구 2023.08.13 542
38504 EPL서 사우디로 간 피르미누, 개막전부터 해트트릭 축구 2023.08.13 529
38503 EPL 노팅엄 황의조, 아스널과 개막전 출전 선수 명단서 제외 축구 2023.08.13 519
38502 홈런 1위 한화 노시환, 사흘 만에 27호 대포 야구 2023.08.13 402
38501 '축구의 신' 메시 또 골…마이애미서 5경기 8골 폭발 축구 2023.08.13 526
38500 수원, 전북 원정서 1-1 비겨…카즈키 K리그서 첫 공격포인트 축구 2023.08.13 522
38499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6-1 두산 야구 2023.08.13 538
38498 케인, 바이에른 뮌헨 입단…손흥민 곁 떠나 김민재와 한솥밥 축구 2023.08.13 553
38497 강원, 11년 만에 울산전 승리…최하위·15경기 연속 무승서 탈출(종합) 축구 2023.08.13 533
38496 용산고,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MVP 이유진 농구&배구 2023.08.13 508
38495 '우승만이 살길' 추천선수 이수진, 두산위브 챔피언십 선두권 골프 2023.08.13 586
38494 어제는 퇴장, 오늘은 대형 홈런…오스틴 "이제껏 홈런 중 최고" 야구 2023.08.13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