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컵대회서 초청팀 파나소닉에 완패…범실 32개 자멸

현대캐피탈, 컵대회서 초청팀 파나소닉에 완패…범실 32개 자멸

링크핫 0 415 2023.08.08 03:22
리시브에 실패하는 현대캐피탈 이시우
리시브에 실패하는 현대캐피탈 이시우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현대캐피탈이 주축 선수들의 부재 속에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첫 경기에서 일본 초청 팀인 파나소닉 팬더스에 셧아웃 패배했다.

현대캐피탈은 7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트 점수 0-3(23-25 21-25 20-25)으로 완패했다.

현대캐피탈의 공격수 전광인, 허수봉과 리베로 박경민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배구대표팀에 차출됐고, 미들 블로커 최민호도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다.

단 9명의 선수로 나선 현대캐피탈은 2022-2023 일본 V리그 3위를 차지한 강팀 파나소닉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막지 못했다.

1세트에선 범실을 15개나 기록할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현대캐피탈은 23-23에서 이시우의 서브 범실로 한 점을 잃은 뒤 랠리 끝에 상대 팀 시미즈 구니히로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1세트를 내줬다.

2세트도 아쉬웠다. 15-18에서 이승준의 오버네트 범실로 한 점을 내줬고, 이후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현대캐피탈은 추격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2로 밀렸다.

파나소닉은 3세트에서 주축 선수들을 뺐으나 현대캐피탈은 여전히 반격하지 못했다.

7-7에서 박상하의 연속 블로킹으로 앞서갔지만, 곧바로 10-10 동점을 허용한 뒤 문성민이 연속 공격 범실을 했다.

현대캐피탈은 높이를 앞세워 다시 추격에 나섰고, 18-18 동점을 만들었으나 김명관의 네트 터치와 문성민의 공격 범실이 잇따르면서 다시 주저앉았다.

이날 현대캐피탈의 팀 범실은 무려 32개였다. 파나소닉(21개)보다 11개가 많았다.

함형진과 이시우는 각각 10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했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 성공률이 30%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373 9연패 끊고도 웃지 못한 홍원기 감독 "어제가 더 힘들었다" 야구 2023.08.11 407
38372 [구미·도드람컵 배구전적] 대한항공 3-1 KB손해보험 농구&배구 2023.08.11 418
38371 [태풍 카눈] KLPGA 대회도 2시간 지연 시작 골프 2023.08.11 570
38370 김해인, KLPGA 드림투어 10차전 우승 골프 2023.08.11 571
38369 인천 출신 배우 신현수, 13일 K리그1 인천 홈경기 시축 축구 2023.08.11 542
38368 김하성 '광란의 발야구'…MLB 진출 후 첫 한 경기 3도루 야구 2023.08.11 421
38367 [태풍 카눈] KLPGA 두산 위브 챔피언십 1R 취소(종합) 골프 2023.08.11 576
38366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꼽은 우리나라 최고는 박지성 축구 2023.08.11 479
38365 뜨거운 구자욱, 7월 이후 타율 0.419…생애 첫 타격왕 오르나 야구 2023.08.11 390
38364 '음주운전' 수원FC 라스, 출장정지 15경기·제재금 400만원 징계 축구 2023.08.11 497
38363 대만도 남자 농구 올림픽 사전 예선 시리아 대회 불참 농구&배구 2023.08.11 400
38362 [태풍 카눈] KLPGA 두산 위브 챔피언십 1R 취소(종합2보) 골프 2023.08.11 562
38361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 오닐 감독 선임…3년 계약 축구 2023.08.11 473
38360 김민재 극찬한 칸나바로·마테라치…막아보고픈 선수는 손흥민 축구 2023.08.11 472
38359 토론토 투수 그린, 마이너리그서 포수 송구에 머리 맞아 야구 2023.08.11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