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이종운 코치가 SSG전 지휘

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이종운 코치가 SSG전 지휘

링크핫 0 399 2023.08.18 03:22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53)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로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결장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롯데 구단은 "이종운 롯데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이날 경기를 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튼 감독은 최근 건강 이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부산 시내 한 병원에서 검진받은 뒤 경기장에 나왔다.

서튼 감독은 경기 시작 전까지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았고, 취재진과도 원활하게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튼 감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구단은 감독 대행 체제로 이날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결과에 책임을 지고 성적을 신경 써야 하는 프로스포츠 감독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경기 결과는 물론, 일부 팬들의 악플과 비난에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프로야구에선 감독직을 수행하다 건강을 해친 지도자가 많았다.

2020년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이끌던 염경엽 현 LG 트윈스 감독이 경기 중 쓰러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2017년엔 NC 다이노스를 지휘하던 김경문 전 감독이 병원에 입원했고, 2004년엔 김인식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한동안 후유증으로 고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063 미추홀 달군 '선세리머니 후득점'…아시아 향하는 제르소의 질주 축구 2023.08.24 463
39062 네이마르·벤제마에 호날두까지 등판…ACL은 '별들의 잔치' 축구 2023.08.24 494
39061 사령탑 떠난 위기의 서울 vs 한숨 돌린 선두 울산, 27일 격돌 축구 2023.08.24 445
39060 샌디에이고 팀 3안타 침묵에도…김하성은 4타수 1안타 선전 야구 2023.08.24 453
39059 항저우AG 남자농구 대표팀 엔트리 교체…문성곤 대신 양홍석 농구&배구 2023.08.24 482
39058 인삼공사-도로공사 트레이드…고의정·박은지↔김세인·안예림 농구&배구 2023.08.24 471
39057 박세웅·나균안 AG 차출되는 롯데…서튼 "1+1 전략 사용 가능" 야구 2023.08.24 449
39056 비 오는 '야구의 날' 고척돔에서 실책 또 실책…승자는 두산 야구 2023.08.24 469
39055 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3.08.24 449
39054 가을야구 물 건너간 MLB 화이트삭스, 부사장·단장 동시 경질 야구 2023.08.24 473
39053 조기 강판했던 KIA 이의리, 어깨 단순 염증 진단…'천만다행' 야구 2023.08.24 461
39052 스페인 총리, 축구협회장 '선수 입맞춤'에 "용납할 수 없어" 축구 2023.08.24 476
39051 펠프스 세계기록 깬 마르샹, 펠프스처럼 MLB 애리조나서 시구 야구 2023.08.24 480
39050 [여행소식]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 개최 골프 2023.08.24 607
39049 '복귀 타석에서 홈런' 두산 양의지 "승부는 이제부터다" 야구 2023.08.23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