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잘 넣는 NBA 스타 커리…유명인 골프 대회서 홀인원

뭐든지 잘 넣는 NBA 스타 커리…유명인 골프 대회서 홀인원

링크핫 0 434 2023.07.17 03:22
커리의 샷 모습.
커리의 샷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홀인원을 했다.

커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 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52야드인 이 홀에서 커리가 친 티샷은 홀 약 1m 앞에 떨어진 뒤 곧바로 홀 안으로 들어갔다.

공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커리는 모자를 벗어 손에 쥐고 그린까지 내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커리는 "내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이라며 "농구 코트보다 더 긴 거리를 달려 숨이 차지만 충분히 그럴 만한 일이었다"고 즐거워했다.

이 대회는 유명 인사들이 골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 홀 성적에 따라 앨버트로스 10점, 홀인원 8점, 이글 6점, 버디 3점, 파에 1점을 주고, 더블보기보다 나쁜 성적은 2점을 깎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NBA에서도 초장거리 3점포를 던져대는 커리가 이번에는 농구공보다 훨씬 작은 골프공을 거의 140m 거리에서 홀에 넣은 셈이다.

이날 커리의 홀인원은 농구의 3점 슛의 2배가 넘는 8점짜리 샷이 됐다.

2라운드까지 커리가 5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아이스하키 선수인 조 파벨스키와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가 47점으로 공동 2위다.

커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6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우승자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토니 로모는 올해 32점으로 공동 12위다.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된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은 34점으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915 김주형, PGA 스코틀랜드오픈 3R 2위…선두 매킬로이와 1타 차 골프 2023.07.17 448
36914 김주형, PGA 스코틀랜드오픈 3R 2위…선두 매킬로이와 1타 차(종합) 골프 2023.07.17 433
36913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4-2 제주 축구 2023.07.17 282
36912 이승엽 사인볼로 얻은 류현진 사인볼…안우진 "투수 좋아해서" 야구 2023.07.17 233
36911 류현진, 마이너리그 세 번째 재활 등판서 5이닝 5K 1실점(종합) 야구 2023.07.17 233
36910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2-0 대전 축구 2023.07.17 243
36909 롯데아울렛, 내달 2일까지 EPL 구단 엠블럼·굿즈 팝업 축구 2023.07.17 262
36908 女월드컵 첫 상대 콜롬비아, 20분 만에 평가전 파행…'거칠어서' 축구 2023.07.17 249
36907 김하성, MLB 필라델피아 더블헤더 1차전서 3안타 불꽃타 야구 2023.07.17 182
열람중 뭐든지 잘 넣는 NBA 스타 커리…유명인 골프 대회서 홀인원 골프 2023.07.17 435
36905 크로아티아서 뇌출혈로 쓰러진 판데르사르, 네덜란드로 옮겨져 축구 2023.07.17 283
36904 무고사 "인천서 축구·삶 모든 걸 사랑해…그게 돌아온 이유" 축구 2023.07.17 274
36903 류현진, 마이너리그 세 번째 재활 등판서 5이닝 5K 1실점 야구 2023.07.17 235
36902 여자농구 KB, 일본 W리그 서머캠프 2차전서 에네오스 제압 농구&배구 2023.07.17 316
36901 [프로축구 중간순위] 16일 축구 2023.07.17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