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에 칼 힘차게 뽑은 최지만 "팀에 꼭 필요한 승리"

결승타에 칼 힘차게 뽑은 최지만 "팀에 꼭 필요한 승리"

링크핫 0 199 2023.07.21 03:20
승리 후 팀의 구심점인 앤드루 매커천과 손뼉 부딪치는 최지만
승리 후 팀의 구심점인 앤드루 매커천과 손뼉 부딪치는 최지만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팀을 5연패 수렁에서 건져내는 결승 적시타를 날린 뒤 모처럼 1루에서 흥에 넘치는 세리머니로 더그아웃에 에너지를 전달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벌인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3-4로 추격하던 7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역전 우전 적시타를 날려 팀의 7-5 승리에 앞장섰다.

최지만은 안타를 확인하고 주먹을 불끈 쥐며 1루로 달려간 뒤 1루에서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허리춤에서 칼을 무척 길게 뽑는 세리머니를 했다.

피츠버그 구단이 소개한 최지만의 칼 뽑는 세리머니 장면
피츠버그 구단이 소개한 최지만의 칼 뽑는 세리머니 장면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해적'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피츠버그 선수들은 안타를 치거나 타점을 올린 선수는 누상에서 칼을 빼는 세리머니로 이를 자축한다.

역전승의 주인공인 최지만은 경기 후 MLB닷컴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승리"라며 "우리 팀은 지난 며칠간 고전했고, 다시 반등의 동력을 얻기 위해 오늘 승리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최지만은 "더그아웃에도 에너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평소보다 칼을 더 힘차게 뽑았다"고 화끈한 세리머니를 설명했다.

어렵사리 5연패에서 탈출한 피츠버그는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에 10.5경기 뒤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처져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122 김하성, 또 골프스윙으로 안타…15경기 연속 출루 '펄펄' 야구 2023.07.21 300
37121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축구대회 군산서 22일 개막…88팀 참가 축구 2023.07.21 403
37120 한국 축구, 9월 창원서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축구 2023.07.21 378
37119 [여자월드컵] 개최국 뉴질랜드 감격의 '사상 첫 승'…호주도 승리 합창(종합) 축구 2023.07.21 335
37118 KBO "3피트 라인 벗어나 악송구 유발했다면 수비 방해" 야구 2023.07.21 256
37117 MLB 마이애미 3루 코치, 파울 타구에 맞아 다리 골절 야구 2023.07.21 259
37116 그바르디올, 이적료 1천420억원에 맨시티행 눈앞 축구 2023.07.21 352
37115 [프로야구] 21일 선발투수 야구 2023.07.21 256
37114 여자월드컵 개막 앞둔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총격…3명 사망(종합) 축구 2023.07.21 328
37113 FIFA 주최 심판강사 교육, 24∼28일 고양서 개최 축구 2023.07.21 345
37112 여자 월드컵 개막 앞둔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총격…3명 사망 축구 2023.07.21 347
37111 남몰래 울며 한 뼘 성장한 염어르헝 "조금 일찍 아팠을 뿐이죠" 농구&배구 2023.07.21 379
37110 [게시판]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연고지 청주에 수해성금 5천만원 농구&배구 2023.07.21 367
37109 한국 남자축구, FIFA 랭킹 두 달 연속 28위 축구 2023.07.21 351
37108 '1년 만의 실전'…항저우 AG 출격 남자농구, 일본과 주말 2연전 농구&배구 2023.07.21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