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5천380억' 베츠 "다저스와 계약 끝나는 2032시즌 뒤 은퇴"

'12년 5천380억' 베츠 "다저스와 계약 끝나는 2032시즌 뒤 은퇴"

링크핫 0 144 01.20 03:22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무키 베츠
무키 베츠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월드시리즈(WS) 반지를 4개나 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정상급 스타 무키 베츠(33)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면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베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인 존 시나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저스와 계약이 완료되는) 2032시즌이 끝나면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츠는 "그때가 되면 40살인데 내 딸은 14살, 내 아들은 10살이 된다"며 "내 부모님은 (어릴 때) 항상 같이 계셨는데 나도 아이들과 그러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베츠는 2020시즌을 앞두고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2021년 7월에는 다저스와 3억6천500만달러(약 5천380억원)에 12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2018년 보스턴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베츠는 다저스 이적 후에는 2020년과 2024년, 2025년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는 다저스에서 우익수에서 유격수로 포지션을 옮기는 상황에서도 6시즌 동안 OPS(출루율+장타율) 0.867을 기록하며 4차례 올스타에 뽑히는 등 공수에 걸쳐 활약했다.

베츠는 "매일 라커룸에 출근하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며 20∼30년 동안 (야구장에서) 사람들을 만났는데 은퇴 시점이 다가온다면 아마도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760 세네갈 축구, 네이션스컵 결승전 '라커룸 철수'로 징계 위기 축구 01.21 130
63759 '득점 선두 질주' 베논 "득점왕? 안되기를 원한다…욕심 없다" 농구&배구 01.21 168
63758 프로야구 두산, 신인 부모 초청 행사 개최 야구 01.21 157
63757 네이션스컵 'PK 실축' 디아스 "영혼이 아파…진심으로 사과" 축구 01.21 128
63756 홍명보호, 3월 유럽 원정 A매치 상대 오스트리아 확정 축구 01.21 130
63755 2살 어린 일본에 고개 숙인 이민성 "선수들 성장하는 계기 되길" 축구 01.21 136
63754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준결승서 두 살 어린 일본에 0-1 패배 축구 01.21 149
63753 대한골프협회, 한국 공식 핸디캡 프로그램 H.I.골프 출시 골프 01.21 166
63752 골프 의류 브랜드 챌린저, LPGA 9승 최나연과 업무 협약 골프 01.21 168
63751 한국 축구, 새해 첫 FIFA 랭킹 22위 유지…세네갈·모로코 도약 축구 01.21 157
63750 프로야구 두산,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오명진 261.3% 인상 야구 01.21 156
63749 김도영, '강철왕' 박해민에게 길을 묻다…"이유가 있더라" 야구 01.21 142
63748 안우진·박준현 포함…프로야구 키움, 대만서 45일간 스프링캠프 야구 01.21 133
63747 '베논 18점' 한국전력, 정지석 복귀 대한항공 완파…3위 도약(종합) 농구&배구 01.21 188
63746 김하성 부상에 흔들렸던 대표팀…"마음 굳게 먹고 착실히 준비" 야구 01.21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