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수아레즈와 결별…전 NC 와이드너 영입 추진

프로야구 삼성, 수아레즈와 결별…전 NC 와이드너 영입 추진

링크핫 0 418 2023.08.11 03:24

탈꼴찌에 사활…"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는 의미"

앨버트 수아레즈
앨버트 수아레즈

삼성 라이온즈에서 웨이버 공시 요청된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으로 낙마한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33)와 결별하고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테일러 와이드너(28)의 영입을 추진한다.

삼성 구단은 10일 "수아레즈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은 "잔여 시즌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조로 NC에서 뛰었던 와이드너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삼성에 합류한 수아레즈는 2022시즌 6승 8패 평균자책점 2.49로 활약했고, 올 시즌에도 19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3.92로 제 역할을 다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많은 승수를 거두진 못했지만, 안정적인 모습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그러나 수아레즈는 지난 6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이 파열돼 한 달간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최하위 삼성은 내년 시즌 재계약을 고려해 수아레즈를 기다리는 방안과 외국인 투수 교체를 두고 고민했고, 결국 꼴찌만은 피해야 한다는 기조로 새 외국인 투수를 찾기로 했다.

호투 펼치는 와이드너
호투 펼치는 와이드너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와이드너가 5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3.6.17 [email protected]

마침 영입 시장엔 적합한 선수가 있었다. 지난 4일 NC에서 방출된 와이드너였다.

와이드너는 올 시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방출되기 전 두 경기에서 총 13이닝 동안 3실점 하는 등 빼어난 모습을 보였다.

와이드너는 미국으로 출국하지 않고 KBO리그에서 새 팀을 찾기로 했다.

삼성은 와이드너의 기량이 나쁘지 않고, 적응 기간이 필요 없는 이점을 높게 평가해 계약하기로 했다.

다만 KBO 규약에 따르면, 웨이버 공시된 외국인 선수는 7일이 지나야 협상과 계약이 가능하다.

삼성은 11일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와이드너는 올 시즌 NC에서 11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4.52의 성적을 거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466 삼성화재 vs OK금융그룹, 2023 프로배구컵대회 결승서 격돌(종합) 농구&배구 2023.08.13 475
38465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5년 만에 프로배구컵대회 결승 진출 농구&배구 2023.08.13 490
38464 LG, 한국시리즈 직행확률 76% 잡았다…kt 9회 2사서 역전 끝내기(종합) 야구 2023.08.13 400
38463 김효주,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2R 5위…선두와 6타 차 골프 2023.08.13 544
38462 임성재·김주형,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2R 공동 3위 골프 2023.08.13 576
38461 [프로야구] 1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8.13 373
38460 프로농구 챔피언 인삼공사, 존스컵서 아랍에미리트 격파 농구&배구 2023.08.13 460
38459 MLB닷컴 "이정후, 발목 수술에도 포스팅 계획 변함없어" 야구 2023.08.12 414
38458 커쇼, 어깨 부상 털고 44일 만에 등판…5이닝 1실점 호투 야구 2023.08.12 448
38457 [부고] 박선양(OSEN 스포츠마케팅 부문 대표) 씨 부친상 야구 2023.08.12 404
38456 [여자월드컵] '3골 3도움' 잉글랜드 제임스, 8강전 못 뛴다…2경기 출전 금지 축구 2023.08.12 478
38455 분당경영고,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MVP 변하정 농구&배구 2023.08.12 485
38454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5-3 키움 야구 2023.08.12 429
38453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7-1 KIA 야구 2023.08.12 438
38452 국가대표 출신 김백준,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 우승 골프 2023.08.12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