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결승골' K리그2 청주, 김포 잡고 10경기 무패 질주(종합)

'이승재 결승골' K리그2 청주, 김포 잡고 10경기 무패 질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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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새 감독 맞이한 안산에 1-0 승…9위 도약

이승재의 골에 기뻐하는 청주 선수들
이승재의 골에 기뻐하는 청주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가 상위권 팀인 김포FC를 안방에서 제압하고 10경기 무패 행진을 내달렸다.

청주는 1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포를 1-0으로 물리쳤다.

최근 3연승을 포함해 리그 10경기에서 6승 4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 청주는 승점 35를 쌓아 전남 드래곤즈(승점 34)를 밀어내고 7위로 도약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FC안양·승점 39)와 격차는 승점 4로 좁혔다.

특히 신생팀인 청주는 이번 시즌 김포를 상대로만 2승 1무를 거둬 '천적'으로 자리 잡았다.

김포는 승점 42로 3위를 유지했으나 최근 2연승을 포함해 3경기 무패를 멈췄다.

후반 막바지까지 0의 균형이 깨지지 않다가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청주 이승재의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40분 양지훈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돌파하며 내준 컷백을 이승재가 왼발로 마무리한 것이 크로스바를 맞고 들어가 청주의 승리로 이어졌다. 이승재의 시즌 2호 골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골을 터뜨린 루이스 등을 김포는 이날 유효 슈팅 0개(전체 슈팅 4개)에 그치며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이재성의 결승 골에 기뻐하는 아산 선수들
이재성의 결승 골에 기뻐하는 아산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원정팀 충남아산이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쌓은 아산은 승점 30을 기록,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6월 경질된 임종헌 전 감독의 후임으로 16일 임관식 감독을 임명해 첫 경기에 나선 안산은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지며 12위(승점 17)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후반 23분 아산의 김강국이 차올린 오른쪽 코너킥을 이재성이 머리로 받아 넣은 것이 선제 결승 골이 됐다.

이때까지 아산이 유효 슈팅 9개를 포함해 10개의 슈팅을 퍼붓는 동안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던 안산은 이후 4개의 슈팅(유효 슈팅 1개)이 나왔으나 동점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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