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존스컵서 미국 UC 어바인에 5점 차 패배

프로농구 인삼공사, 존스컵서 미국 UC 어바인에 5점 차 패배

링크핫 0 456 2023.08.16 03:21

대회 첫 패배…외국 선수들 분전에도 82-87로 져

돌파하는 박지훈
돌파하는 박지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2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

인삼공사는 1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미국 UC 어바인에 82-87로 졌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인삼공사는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 2차전에서는 이란 대표팀을 각각 100-84, 84-72로 격파했으나 3연승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 기간만 함께하는 외국인 선수 듀본 맥스웰, 브라이언 그리핀이 각각 24점 10리바운드, 25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인삼공사의 기존 외국 선수인 오마리 스펠맨은 레바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참가해 이번 대회엔 나서지 않았고, 대릴 먼로도 이 대회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주전급인 박지훈, 배병준도 7점 5어시스트와 12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외 선수들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에서 뛰는 선수들의 운동능력에 고전했다.

특히 고찬혁 등 가드들이 상대의 거센 압박에 움츠러든 모습을 보이며 박지훈, 최성원에 이은 백업 가드를 발굴하려 했던 인삼공사의 고심이 깊어졌다.

윌리엄 존스컵은 국제농구연맹 설립자 중 한 명인 레나토 윌리엄 존스를 기리기 위해 1977년부터 이어져 온 국제 대회다.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 남자부 경기에선 인삼공사를 비롯해 8개국에서 9팀이 참가, 한 차례씩 맞붙어 쌓은 승점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앞서 5∼9일 진행된 여자부 경기에선 부산 BNK가 출전해 2위(4승 1패)로 마친 바 있다.

인삼공사는 16일 일본 대학 선발팀과 4차전을 치른다.

존스컵서 첫 패배를 당한 인삼공사
존스컵서 첫 패배를 당한 인삼공사

[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763 박주호·구자철 떠올린 투헬 감독 "김민재, 그들처럼 겸손해" 축구 2023.08.18 490
38762 'K리그 외국인 최다골' 데얀, 선수 은퇴 선언…"한국에 감사" 축구 2023.08.18 505
38761 거침없는 kt, 2위 SSG와 승차 '0'…두산은 7위로 추락(종합) 야구 2023.08.18 418
38760 '이글-버디로 시작' 유소연, 하이원리조트 오픈 3승 '기대감' 골프 2023.08.18 558
38759 "서로를 보며 힘냈죠"…여자배구 대표팀, 부활의 스파이크 다짐 농구&배구 2023.08.18 449
38758 장성우 3점 홈런 포함 5타점…kt, 두산과 3연전 싹쓸이에 5연승 야구 2023.08.18 412
38757 류현진, 21일 신시내티전 등판 전망…MLB 통산 77승 사냥 야구 2023.08.18 407
38756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0-9 한화 야구 2023.08.18 389
38755 곤살레스 여자배구 감독 "아시아선수권 4강 목표…끝까지 최선" 농구&배구 2023.08.18 462
38754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코치진, 23일 대만서 전력 분석 야구 2023.08.18 400
38753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KIA, 키움에 재역전드라마 야구 2023.08.18 359
38752 [여자월드컵] 잉글랜드전 호주 평균 시청자 수 713만명…집계 후 최다 축구 2023.08.18 475
38751 KBL 유스 드림 캠프, 25∼27일 양구서 개최…김병철 등 참여 농구&배구 2023.08.18 419
38750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2023.08.18 366
38749 국가대표 마운드 섭렵한 '112승 좌완' 차우찬 현역 은퇴 야구 2023.08.18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