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역전 솔로포…SSG, 홈런 공방전 끝에 NC 제압

최정, 역전 솔로포…SSG, 홈런 공방전 끝에 NC 제압

링크핫 0 397 2023.08.25 03:24
최정, 개인 통산 451번째 홈런
최정, 개인 통산 451번째 홈런

(서울=연합뉴스) SSG 랜더스 최정이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1회 역전 솔로포를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SG 랜더스가 홈런 공방전 끝에 NC 다이노스를 꺾었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7-4로 승리했다.

NC는 1회초 1사 1루에서 터진 박건우의 중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SSG는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최지훈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최지훈이 NC 선발 이재학의 폭투 때 홈을 밟아 SSG는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최정이 이재학의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아치를 그렸다.

최정은 9일 NC전 이후 15일 만에 홈런을 추가, 개인 통산 451홈런으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KBO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467개)에 16개 차로 다가섰다.

최정은 개인 통산 2천100안타(KBO 역대 13번째)도 채웠다.

NC는 1회에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포수를 안중열에서 김형준으로 교체하는 강수를 두며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지만, 다음 타자 최주환도 이재학의 직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1회말에 4점을 뽑아 역전한 SSG는 2회에도 김성현, 추신수, 최지훈은 3타자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하고, 최정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최주환이 2루수 옆 병살타로 물러날 때 또 1점을 얻었다.

3회 1사 후에는 한유섬이 우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7-2까지 달아났다.

NC 다이노스 김형준
NC 다이노스 김형준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NC는 포수 김형준이 5회와 8회 시즌 1, 2호 솔로 홈런을 쳐 4-7로 추격했다.

김형준의 개인 통산 첫 연타석 홈런이었다. 하지만 경기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SSG 선발 커크 맥카티는 7⅓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6월 22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63일 만에 승리(8승 4패)를 추가했다.

NC 이재학은 4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맥카티는 지난 6월 10일 NC전에서 5이닝 6피안타 5실점(1자책)을 기록, 당시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이재학에게 판정패했다.

이날 리턴 매치에서는 맥카티가 웃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230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1-1 포항 축구 2023.08.27 520
39229 NC 권희동 끝내기 역전 3점포…삼성 오재일 8회 뒤집기 만루포(종합) 야구 2023.08.27 447
39228 프로야구 KIA 산체스 팔꿈치 통증…28일 서울서 정밀검진 야구 2023.08.27 429
39227 WKBL '최강' 우리은행, 박신자컵서 2차 연장 끝에 도요타 제압 농구&배구 2023.08.27 471
39226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12-4 한화 야구 2023.08.27 424
39225 더위 한풀 꺾이자 힘낸 김수지, 한화 클래식 3R 공동선두 골프 2023.08.27 577
39224 K리그2 득점 선두 조영욱 13호골…김천, 충남아산 4-0 완파(종합) 축구 2023.08.27 496
39223 스페인축구협회, 기습 입맞춤 당한 에르모소에 거꾸로 법적 조치 축구 2023.08.27 471
39222 SSG 에레디아, 2군 복귀전서 2안타…1군 합류는 29일 야구 2023.08.27 415
39221 사우디 프로축구 호날두 해트트릭…알나스르 5-0 대승 축구 2023.08.27 471
39220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2023.08.27 424
39219 고진영, LPGA 투어 캐나다 대회 2R 공동 3위…선두와 2타 차 골프 2023.08.27 584
39218 '여자농구 전설' 박신자 여사 "다른 선수 이름 딴 대회 열리길" 농구&배구 2023.08.27 439
39217 1R 2벌타 받고도 선두권 이예원 "지난 일 생각 안 한다" 골프 2023.08.27 599
39216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1-0 제주 축구 2023.08.27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