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이종운 코치가 SSG전 지휘

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이종운 코치가 SSG전 지휘

링크핫 0 350 2023.08.18 03:22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53)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로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결장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롯데 구단은 "이종운 롯데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이날 경기를 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튼 감독은 최근 건강 이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부산 시내 한 병원에서 검진받은 뒤 경기장에 나왔다.

서튼 감독은 경기 시작 전까지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았고, 취재진과도 원활하게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튼 감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구단은 감독 대행 체제로 이날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결과에 책임을 지고 성적을 신경 써야 하는 프로스포츠 감독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경기 결과는 물론, 일부 팬들의 악플과 비난에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프로야구에선 감독직을 수행하다 건강을 해친 지도자가 많았다.

2020년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이끌던 염경엽 현 LG 트윈스 감독이 경기 중 쓰러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2017년엔 NC 다이노스를 지휘하던 김경문 전 감독이 병원에 입원했고, 2004년엔 김인식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한동안 후유증으로 고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818 MLB 샌디에이고, 허리케인 영향으로 20일 애리조나와 더블헤더 야구 2023.08.20 397
38817 배지환, 빅리그 복귀 첫날부터 펜스 직격 2루타 포함 3출루 야구 2023.08.20 404
38816 '남아공 프로 무대 4승' 박도영, KLPGA 투어에서도 빛날까(종합) 골프 2023.08.19 573
38815 '남아공 프로 무대 4승' 박도영, KLPGA 투어에서도 빛날까 골프 2023.08.19 558
38814 세비야 GK 부누, 사우디 알힐랄 이적…네이마르와 한솥밥 축구 2023.08.19 501
3881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4 롯데 야구 2023.08.19 394
38812 소프트뱅크 이시카와,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99번째 노히트노런 야구 2023.08.19 408
38811 K리그1 수원, 내달 9일 지역 대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축구 2023.08.19 492
38810 [프로야구 인천전적] LG 8-4 SSG 야구 2023.08.19 399
38809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 1-0 제주 축구 2023.08.19 507
38808 주자와 충돌한 롯데 이학주, 구급차 타고 병원 후송 야구 2023.08.19 386
38807 프로배구 컵대회, 지난해보다 시청률·관중 소폭 감소 농구&배구 2023.08.19 565
38806 전주실내체육관 이전 본격화…복합스포츠타운에 2026년 신축 농구&배구 2023.08.19 490
38805 kt 박병호, 대타로 등장해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야구 2023.08.19 413
38804 프로야구 NC-두산 잠실 경기 우천 취소 야구 2023.08.19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