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신입니까…메시 6경기 연속골로 마이애미 컵대회 결승 견인

또 당신입니까…메시 6경기 연속골로 마이애미 컵대회 결승 견인

링크핫 0 464 2023.08.17 03:22
또 골 넣은 메시
또 골 넣은 메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무대 데뷔 후 6경기 연속골을 폭발하며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를 리그스컵 결승으로 인도했다.

마이애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의 스바루 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준결승전에서 홈 팀 필라델피아 유니언(미국)을 4-1로 완파했다.

마이애미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20분 호세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30여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땅볼 슈팅을 날렸다.

슈팅은 마치 '레이저 빔'처럼 쭉 뻗으며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았다.

메시의 연속골 행진은 6경기째 이어졌다.

메시는 마이애미 데뷔전인 지난달 22일 리그스컵 조별리그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팀에 2-1 승리를 안기는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6경기에서 9골을 몰아쳤다.

메시의 슈팅
메시의 슈팅

[AFP=연합뉴스]

메시는 리그스컵 득점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2위인 봉고쿨레 롱가네(미네소타)는 팀이 이미 탈락한 상태다.

토너먼트에 생존한 팀에서 메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헤르만 베르테라메(몬테레이)인데 5골(공동 4위)로 메시와 격차가 크다.

메시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마이애미는 전반 48분 호르디 알바, 39분 다비드 루이스의 추가골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후반 28분 알레한드로 베도야의 골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마이애미는 몬테레이(멕시코)-내슈빌SC(미국) 경기 승자와 현지시간 19일 결승전을 치른다.

마이애미는 미국프로축구(MLS) 정규리그에서 5승 3무 14패로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올 시즌 동부 최약체로 분류됐으나 메시를 품은 뒤 리그스컵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763 박주호·구자철 떠올린 투헬 감독 "김민재, 그들처럼 겸손해" 축구 2023.08.18 490
38762 'K리그 외국인 최다골' 데얀, 선수 은퇴 선언…"한국에 감사" 축구 2023.08.18 504
38761 거침없는 kt, 2위 SSG와 승차 '0'…두산은 7위로 추락(종합) 야구 2023.08.18 414
38760 '이글-버디로 시작' 유소연, 하이원리조트 오픈 3승 '기대감' 골프 2023.08.18 556
38759 "서로를 보며 힘냈죠"…여자배구 대표팀, 부활의 스파이크 다짐 농구&배구 2023.08.18 449
38758 장성우 3점 홈런 포함 5타점…kt, 두산과 3연전 싹쓸이에 5연승 야구 2023.08.18 404
38757 류현진, 21일 신시내티전 등판 전망…MLB 통산 77승 사냥 야구 2023.08.18 400
38756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0-9 한화 야구 2023.08.18 385
38755 곤살레스 여자배구 감독 "아시아선수권 4강 목표…끝까지 최선" 농구&배구 2023.08.18 459
38754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코치진, 23일 대만서 전력 분석 야구 2023.08.18 393
38753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KIA, 키움에 재역전드라마 야구 2023.08.18 351
38752 [여자월드컵] 잉글랜드전 호주 평균 시청자 수 713만명…집계 후 최다 축구 2023.08.18 475
38751 KBL 유스 드림 캠프, 25∼27일 양구서 개최…김병철 등 참여 농구&배구 2023.08.18 415
38750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2023.08.18 364
38749 국가대표 마운드 섭렵한 '112승 좌완' 차우찬 현역 은퇴 야구 2023.08.18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