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김천, 이랜드 4-0 잡고 홈 6연승…조영욱 12호골

K리그2 선두 김천, 이랜드 4-0 잡고 홈 6연승…조영욱 12호골

링크핫 0 460 2023.08.16 03:24
조영욱
조영욱 '드디어 골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김천 상무가 조영욱의 시즌 12호 골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를 잡고 선두 자리를 다졌다.

김천은 15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랜드에 4-0으로 완승했다.

김천은 6월 10일 1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부터 이어온 홈 연승 행진을 6경기째 이어갔다.

두 달 넘게 홈에서 무적의 경기력을 과시한 김천은 선두(승점 48)를 유지했다.

8경기(3무 5패)째 무승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한 이랜드는 11위(승점 26)에 머물렀다.

전반 39분 김현욱의 크로스에 이은 원두재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나간 김천은 후반 18분 이준석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날린 땅볼 슈팅이 골대 왼쪽 하단 구석을 정확히 찌르면서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김천 상무 이준석
김천 상무 이준석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빠른 발과 허를 찌르는 침투로 이랜드 진영을 휘저은 김천 골잡이 조영욱은 후반전 2전 3기만에 골문을 열었다.

조영욱은 후반 중반에 수비라인 너머를 재빨리 파고들어 김천의 3번째 골을 터뜨리는 듯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앞선 상황에서 동료가 파울을 범했다는 판정이 나와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44분에는 골대 오른쪽 사각에서 조영욱이 강하게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조영욱의 득점은 경기 종료 1분도 안 남은 시점에야 나왔다.

후반 52분 김민준이 찔러준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 장면을 두고도 2분 가까이 VAR이 진행됐고 조영욱은 애가 타는 기색이 역력했다.

시즌 12호 골을 신고한 조영욱은 발디비아(전남), 글레이손(경남·이상 11골)을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천은 3분 뒤 정치인의 쐐기 골까지 터지면서 4-0 승리를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823 38세 주전 유격수 김재호 "기회 잡아야 1년 더 할 수 있어" 야구 2023.08.20 396
38822 '엄원상 결승골' 울산, 전북과 '현대가 맞대결' 1-0 승리(종합) 축구 2023.08.20 456
38821 황의조, 벤치 앉았으나 데뷔는 불발…노팅엄, EPL 개막 첫 승 축구 2023.08.20 447
38820 NC 구창모, 20m 캐치볼 시작…서호철은 2주 만에 라인업 복귀 야구 2023.08.20 392
38819 '김민재 선발·케인 골맛' 뮌헨, 브레멘과 개막전에서 4-0 대승 축구 2023.08.20 430
38818 MLB 샌디에이고, 허리케인 영향으로 20일 애리조나와 더블헤더 야구 2023.08.20 395
38817 배지환, 빅리그 복귀 첫날부터 펜스 직격 2루타 포함 3출루 야구 2023.08.20 402
38816 '남아공 프로 무대 4승' 박도영, KLPGA 투어에서도 빛날까(종합) 골프 2023.08.19 572
38815 '남아공 프로 무대 4승' 박도영, KLPGA 투어에서도 빛날까 골프 2023.08.19 557
38814 세비야 GK 부누, 사우디 알힐랄 이적…네이마르와 한솥밥 축구 2023.08.19 500
3881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4 롯데 야구 2023.08.19 393
38812 소프트뱅크 이시카와,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99번째 노히트노런 야구 2023.08.19 407
38811 K리그1 수원, 내달 9일 지역 대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축구 2023.08.19 491
38810 [프로야구 인천전적] LG 8-4 SSG 야구 2023.08.19 396
38809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 1-0 제주 축구 2023.08.19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