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이종운 코치가 SSG전 지휘

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이종운 코치가 SSG전 지휘

링크핫 0 338 2023.08.18 03:22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53)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로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결장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롯데 구단은 "이종운 롯데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이날 경기를 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튼 감독은 최근 건강 이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부산 시내 한 병원에서 검진받은 뒤 경기장에 나왔다.

서튼 감독은 경기 시작 전까지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았고, 취재진과도 원활하게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튼 감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구단은 감독 대행 체제로 이날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결과에 책임을 지고 성적을 신경 써야 하는 프로스포츠 감독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경기 결과는 물론, 일부 팬들의 악플과 비난에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프로야구에선 감독직을 수행하다 건강을 해친 지도자가 많았다.

2020년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이끌던 염경엽 현 LG 트윈스 감독이 경기 중 쓰러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2017년엔 NC 다이노스를 지휘하던 김경문 전 감독이 병원에 입원했고, 2004년엔 김인식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한동안 후유증으로 고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778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2-2 광주 축구 2023.08.19 480
38777 전주실내체육관 이전 본격화…스포츠타운에 2026년 신축(종합) 농구&배구 2023.08.19 448
38776 K리그1 광주, 추가시간 '극장골'로 인천과 2-2 무…4위 도약 축구 2023.08.19 501
38775 불운한 샌디에이고, 정타 12개 잡히고 패배…김하성도 무안타 야구 2023.08.19 361
38774 프로농구 인삼공사, 카타르 대표팀 완파하고 존스컵 3연승 농구&배구 2023.08.19 415
38773 롯데 구승민, KBO 역대 두 번째 4년 연속 20홀드 눈앞(종합) 야구 2023.08.19 374
38772 [여자월드컵] 잉글랜드-스페인 '첫 우승' 새 역사 놓고 20일 격돌 축구 2023.08.19 495
38771 커리어 하이에도 웃지 못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운명의 열흘' 야구 2023.08.19 390
38770 [여행honey] 여자월드컵 열린 호주의 매력 ① '선샤인 스테이트' 퀸즐랜드 축구 2023.08.19 512
38769 'kt 천적' 한화, 채은성 4타점·문동주 8승 역투 앞세워 승리 야구 2023.08.19 369
38768 또 한 명의 일본 프리미어리거 나오나…엔도, 리버풀행 임박 축구 2023.08.18 500
38767 5경기서 단 1승…울산, 전북과 '현대가 더비'서 위기탈출? 축구 2023.08.18 613
38766 [부고] 김남규(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운영팀 매니저)씨 부친상 야구 2023.08.18 429
38765 주장 손흥민, 맨유전서 1호골 도전…이강인·김민재도 주말 출격 축구 2023.08.18 535
38764 [부고] 김학범(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씨 장인상 축구 2023.08.18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