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신입니까…메시 6경기 연속골로 마이애미 컵대회 결승 견인(종합)

또 당신입니까…메시 6경기 연속골로 마이애미 컵대회 결승 견인(종합)

링크핫 0 453 2023.08.17 03:21

메시 결승골 앞세워 필라델피아 4-1 완파…20일 내슈빌과 리그스컵 우승 다퉈

또 골 넣은 메시
또 골 넣은 메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무대 데뷔 후 6경기 연속골을 폭발하며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를 리그스컵 결승으로 인도했다.

마이애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의 스바루 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준결승전에서 홈 팀 필라델피아 유니언(미국)을 4-1로 완파했다.

마이애미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20분 호세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30여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땅볼 슈팅을 날렸다.

슈팅은 마치 '레이저 빔'처럼 쭉 뻗으며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았다.

메시의 연속골 행진은 6경기째 이어졌다.

메시는 마이애미 데뷔전인 지난달 22일 리그스컵 조별리그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팀에 2-1 승리를 안기는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6경기에서 9골을 몰아쳤다.

메시의 슈팅
메시의 슈팅

[AFP=연합뉴스]

메시는 리그스컵 득점왕을 예약했다.

득점 2위인 봉고쿨레 롱가네(미네소타)는 팀이 이미 탈락한 상태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 내슈빌SC(미국)가 몬테레이(멕시코)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가운데, 내슈빌 최다 득점자인 샘 서리지는 3골로 메시와 큰 격차를 보인다.

몬테레이와 필라델피아의 3위 결정전도 남아있으나, 이들 팀 선수 중 득점이 많이 득점한 헤르만 베르테라메(5골·몬테레이)는 최소 5골을 넣어야 메시를 제칠 수 있다.

메시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마이애미는 전반 48분 호르디 알바, 39분 다비드 루이스의 추가골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후반 28분 알레한드로 베도야의 골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마이애미와 내슈빌의 결승전은 20일 오전 10시 킥오프한다.

마이애미는 미국프로축구(MLS) 정규리그에서 5승 3무 14패로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올 시즌 동부 최약체로 분류됐으나 메시를 품은 뒤 리그스컵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더니 우승을 눈앞에 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838 임성재, PGA투어 PO 2차전 둘째 날 공동 10위…안병훈 13위 골프 2023.08.20 503
38837 프로농구 인삼공사, 대만 B팀에 2점 차 신승…존스컵 4연승 농구&배구 2023.08.20 463
38836 안우진 복귀전에서 시즌 8승…키움, 롯데 잡고 8월 첫 연승 야구 2023.08.20 355
38835 주수빈, 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2R 7위로 도약 골프 2023.08.20 509
38834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2023.08.20 389
38833 [프로야구 인천전적] LG 11-2 SSG 야구 2023.08.20 346
38832 과르디올라 "우리가 첼시처럼 돈 썼다면 정밀 조사 받았을 것" 축구 2023.08.20 411
38831 '꼴찌 2년 만에 우승' 경험 임창민 "후배들, 지금 기분 잊지 마" 야구 2023.08.20 390
38830 '하성 킴' 연호에…김하성, 결승 2타점 적시타로 화답 야구 2023.08.20 353
38829 '알힐랄 입단' 네이마르, 사우디 도착…연봉만 2천210억원 축구 2023.08.20 416
38828 [프로야구 대구전적] KIA 6-5 삼성 야구 2023.08.20 379
38827 세기말 무관심 속 누드달력…호주 女축구엔 있고 한국에 없는 건 축구 2023.08.20 396
38826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도, EPL 리버풀 입단 축구 2023.08.20 428
38825 K리그1 4위 서울 안익수 감독, 사퇴 의사 밝혀 축구 2023.08.20 410
38824 오타니, MLB 두 번째 만루포…시즌 43홈런으로 공동 1위 야구 2023.08.20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