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날벼락…산체스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3주 재활

KIA 날벼락…산체스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3주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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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 펼치는 산체스
호투 펼치는 산체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산체스가 4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3.7.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근 4연승을 달리며 5위로 도약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우완 투수 마리오 산체스가 오른쪽 팔꿈치 손상으로 3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KIA 구단은 산체스가 28일 서울의 두 군데 병원에서 정밀 검진한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가 손상됐고, 충돌 증후군 증상도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산체스가 수술해야 하는 건 아니며 주사 치료로 3주간 재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산체스가 이후 불펜 투구를 거쳐 1군 마운드에 돌아오려면 최소 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체스는 25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를 따낸 뒤 팔꿈치 통증을 구단에 보고했다.

다음날 KIA 구단의 광주 지정 병원에서 팔꿈치 이상 소견을 들었고 이날 서울의 두 병원에서 더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

토머스 파노니∼산체스∼양현종∼윤영철∼이의리로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던 KIA는 산체스의 이탈로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04경기만 치러 KIA는 앞으로 잔여 경기 일정이 발표되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터라 더욱 난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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