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5일 토론토의 LA 원정부터 동행…MLB닷컴 "복귀 임박"

류현진, 25일 토론토의 LA 원정부터 동행…MLB닷컴 "복귀 임박"

링크핫 0 276 2023.07.24 03:23

22일 트리플A 등판서 85개 투구하고, 최고 시속 146㎞ 기록

류현진
류현진 '하나 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동료들과 만난다.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의미다.

MLB닷컴은 23일 "류현진이 25일 토론토의 LA 원정 때 팀에 합류한다"며 "구단은 류현진의 복귀 계획을 세우고자 그를 직접 보려 한다.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 시점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13개월 동안 재활한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뒀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22일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에서 6이닝 동안 공 85개를 던지며 호투했다"고 전하며 "이 경기는 류현진의 마지막 재활 등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1년 넘게 재활 중이다.

수술 직후 류현진은 "2023년 7월 중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계획대로 재활을 진행했고, 1차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
류현진 '심기일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현진은 5월 불펜 피칭, 6월 라이브 피칭을 예정대로 소화했고, 7월에는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실전 등판을 치렀다.

22일에는 트리플A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안타(2홈런)와 볼넷 1개를 내주고 2실점 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수술 후 가장 많은 85개를 던진 류현진은 직구 구속도 최고 시속 90.8마일(약 146㎞)까지 끌어 올렸다. MLB닷컴은 "더는 재활 등판에서 증명할 게 없다. 이제는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정할 시간"이라고 류현진의 7월 말 복귀를 기대했다.

류현진이 주 무기 체인지업 23개를 던져 7번의 헛스윙을 끌어낸 것도 고무적이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가장 중요한 구종을 던지는 감각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복귀전은 29∼3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3연전 중 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17연전을 벌인다.

현재 케빈 고즈먼, 호세 베리오스, 크리스 배싯, 기쿠치 유세이, 알렉 마노아 등 5명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린 토론토는 17연전 기간에 '6선발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침 류현진이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류현진을 빅리그에서 개인 통산 175경기 75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하는 동안 류현진의 승리 시계는 13개월 동안 멈췄다.

하지만, 류현진은 멈춰 있지 않았다. 빅리그 복귀를 위한 13개월의 재활이 곧 결실을 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335 일본남자배구, VNL 아시아 역대 최고 3위…폴란드 우승 농구&배구 2023.07.25 375
37334 '허벅지 통증' 이강인, PSG 일본 투어 첫 훈련 불참 축구 2023.07.25 295
37333 [여자월드컵] WK리그 '올해의 공격수' 최유리 "세계 무대서 보여주고파" 축구 2023.07.25 288
37332 [여자월드컵] 콜롬비아 감독, 한국전 못 나올듯…8년 전 징계 이월 축구 2023.07.25 277
37331 [여자월드컵] "우린 2019년보다 강해"…콜롬비아전 앞둔 벨 감독의 자신감 축구 2023.07.25 281
37330 MLB 홈런왕 저지, 발가락 부상 후 첫 라이브 배팅 야구 2023.07.25 210
37329 영국 팬들 야유 이겨내고 디오픈 트로피 클라레 저그 품은 하먼 골프 2023.07.25 503
37328 리베로 김연견·아포짓 이선우 합류…여자배구 훈련명단 발표 농구&배구 2023.07.25 351
37327 [여자월드컵] 주장 김혜리 "한국에도 축구하는 여자아이들 많아지길" 축구 2023.07.25 288
37326 디오픈 준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17위…하먼은 10위로 도약 골프 2023.07.25 468
37325 바티아, 배러쿠다 챔피언십서 PGA 투어 첫 우승…노승열 28위 골프 2023.07.25 465
37324 [여자월드컵] '격렬한 경기' 예고한 콜롬비아…"빠른 측면 공격수 많아" 축구 2023.07.25 259
37323 프로농구 DB, NBA 경력 지닌 손턴 코치 영입 농구&배구 2023.07.25 352
37322 [프로야구전망대] 두산, 롯데 상대 구단 최다 11연승 도전…주말엔 잠실 라이벌전 야구 2023.07.25 232
37321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부산 2-1 안양 축구 2023.07.25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