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충주, 구단주 자격정지에 운영난 불가피

FC충주, 구단주 자격정지에 운영난 불가피

링크핫 0 331 2023.07.27 03:25
기자회견 하는 FC충주 선수단
기자회견 하는 FC충주 선수단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에 연고를 둔 세미프로축구단 FC충주가 신종수 구단주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처분 여파로 운영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전날 공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 구단주에게 자격정지 6개월을 결정했다.

이번 징계는 코치 선임 및 선수 등록 규정을 위반한 데 따른 것으로, 신 구단주는 사실상 FC충주 운영에 더는 관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와 FC충주 간 연고지 협약은 오는 12월 말 종료 예정으로, 이번 징계 처분으로 신 구단주 체제의 협약 연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신 구단주는 이달 초 자신이 겸임하던 FC충주 대표이사 자리를 A씨에게 넘긴 상태이나 주변에서는 A씨의 역할에 대해 의구심을 표시하고 있다.

FC충주는 충주시민축구단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2월 창단했으나 임금 체불 등으로 내부 갈등을 빚어왔다.

선수들은 특히 신 구단주가 선수와 감독 간 불화를 조장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지난 5월 기자회견을 열어 신 구단주의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FC충주와 관련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어떤 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482 '더 글로리' 배우 이도현, 30일 프로야구 LG-두산전 시구 야구 2023.07.28 318
37481 안우진, 8이닝 10K 무실점 호투…키움, 고척돔 6연패 탈출 야구 2023.07.28 327
37480 '한여름 밤의 축구 쇼'…팀 K리그, A.마드리드에 3-2 역전승(종합) 축구 2023.07.28 319
37479 [여자월드컵] 김정미·박은선·조소현보다 어린 '33세 코치' 박윤정 축구 2023.07.28 323
37478 "부패 혐의 中 전 축구 국대감독 리톄, 구치소 이송돼 육체노동" 축구 2023.07.28 331
37477 '장타력↑' 최지만 "비결은 모르겠고"…강정호·김하성과 찰칵 야구 2023.07.28 335
37476 [여자월드컵] 애국가 부르는 이방인 감독도 한국 여자축구 '체력'엔 아쉬움 축구 2023.07.27 320
37475 [프로야구 고척전적] 한화 5-4 키움 야구 2023.07.27 335
37474 여자야구대표팀 8월 6일 출국…캐나다서 월드컵 A그룹 예선 야구 2023.07.27 333
열람중 FC충주, 구단주 자격정지에 운영난 불가피 축구 2023.07.27 332
37472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 소화…토트넘, 라이언시티에 5-1 쾌승 축구 2023.07.27 329
37471 투타 모두 막강한 7월의 두산, 살아나는 '마지막 열쇠' 김재환 야구 2023.07.27 338
37470 선두 울산, 홍명보 감독과 조기 재계약 급물살 "긍정적 대화" 축구 2023.07.27 341
37469 한국 찾은 시메오네 감독 "K리그 선수들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 축구 2023.07.27 330
37468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8-7 삼성 야구 2023.07.27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