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추격 적시타에 시즌 21호 도루…피츠버그는 연장 패배

배지환, 추격 적시타에 시즌 21호 도루…피츠버그는 연장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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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를 치는 배지환
적시타를 치는 배지환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Charles LeClaire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추격의 발판을 놓는 적시타를 터뜨렸지만, 팀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

배지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로 활약했다.

배지환은 0-3으로 끌려가던 2회말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스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배지환은 곧바로 2루를 훔쳐 2, 3루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올 시즌 21번째 도루다.

배지환이 추격의 물꼬를 트자 피츠버그는 3회 조슈아 펄래셔스의 우월 투런포로 3-3 균형을 맞췄다.

배지환은 4회 헛스윙 삼진, 7회 뜬공으로 물러났다.

배지환은 여전히 3-3인 9회말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끝내기 기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컵스는 10회초 1사 2, 3루에서 이언 햅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 앞서갔다.

이때 피츠버그는 우익수 코너 조가 햅의 타구를 잡은 뒤 공을 손에서 빠트리는 바람에 한 점 더 헌납했다.

피츠버그는 10회말 조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에 그쳤고 4-5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외야 수비하는 배지환
외야 수비하는 배지환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Charles Le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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