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2경기 연속 무안타…최원호 감독 "대졸 1년 차잖아요"

노시환, 2경기 연속 무안타…최원호 감독 "대졸 1년 차잖아요"

링크핫 0 253 2023.07.26 03:24
노시환
노시환 '나도 홈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올 시즌 기복을 보이는 노시환을 두고 "대졸 1년 차잖아요"라고 재치 있게 감쌌다.

노시환은 올 시즌 80경기 타율 0.308에 공동 최다 홈런(19개)을 달리고 있지만, 다소 기복이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지난 5월 43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이 대표적이다. 후반기가 시작된 지난 21일부터는 2경기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원호 감독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자들과 만나 "(득점권) 상황에서 자신이 타점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라며 "그러다 보면 나쁜 공에 손이 나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쉽기는 해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면서 "대졸 1년 차가 홈런 공동 1위를 하고 있으면 매우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시환이 2019년 고졸로 입단해 5번째 시즌을 맞긴 했지만,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비하면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 감독은 "옛날에도 보면 처음 대표팀을 다녀오고 확 좋아지는 케이스들이 많다"면서 "대표팀 명단에 장타 치는 선수들이 적어서 시환이 같은 애들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의 타순은 한 계단 내려간 8번이다.

지난달 27일 KBO리그에 데뷔한 윌리엄스는 12경기 타율 0.176(51타수 9안타)에 그치고 있다.

최 감독은 "더 내려갈 곳이 더 이상 없다"고 쓴웃음을 지으며 "(공을 치는) 타이밍이 늦어서 타격 파트와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455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토트넘 구단주, 뉴욕법원 출두 축구 2023.07.27 318
37454 kt wiz의 무서운 '좀비 야구'…또 살아났네 야구 2023.07.27 288
37453 '친정' 다저스 방문한 류현진…"모두 류현진을 좋아하네" 야구 2023.07.27 300
37452 [여자월드컵] 일본, 코스타리카 꺾고 2연승…16강행 '눈앞' 축구 2023.07.27 325
37451 뜨거운 김하성, 연속 경기 멀티히트…시즌 19호 도루까지 야구 2023.07.27 297
37450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2023.07.27 295
37449 '토트넘 구단주' 루이스,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 축구 2023.07.27 321
37448 롯데 윌커슨, 두산 12연승 저지…LG 끝내기 맞고 5연패(종합) 야구 2023.07.27 304
37447 한화, 연장 10회 밀어내기 볼넷 결승점…키움 또 제압 야구 2023.07.27 291
37446 [여자월드컵] '2연승' C조 일본·스페인, 16강행 확정(종합) 축구 2023.07.27 322
37445 불펜 투수들 지쳤나…구원진 평균자책점 7월에 급상승 야구 2023.07.27 308
37444 팀 K리그 홍명보 감독 "ATM과 대결, 두려움 없다…열정적 경기" 축구 2023.07.27 326
37443 팀 K리그와 대결 앞둔 AT 마드리드, 폭우에도 끊임없는 '맹훈련' 축구 2023.07.27 354
37442 다저스, '내외야 겸용' 에르난데스 3시즌 만에 재영입 야구 2023.07.27 314
37441 '프로축구 입단 뒷돈' 에이전트 두번째 구속심사 축구 2023.07.27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