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꺾어야 AG 야구 4연패 탄력…대표팀 현지 분석에 쏠린 눈

대만 꺾어야 AG 야구 4연패 탄력…대표팀 현지 분석에 쏠린 눈

링크핫 0 404 2023.08.23 03:21

조직위, 아직 조 편성 발표 안 해…대만과 조별리그 치를 가능성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류중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오른쪽)과 조계현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3.6.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류중일 감독과 코치진이 23일 대만으로 떠나 대만 대표 후보 선수들의 '현미경 분석'에 들어간다.

류 감독과 류지현·김동수·장종훈·이종열 코치,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은 닷새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벌어지는 대만프로야구리그 경기를 관전하며 아시안게임 대만 대표로 발탁될 가능성이 큰 투수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대표팀 코치진의 단체 현장 분석은 지난달 일본 실업야구리그 관전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 일본, 대만이 각축을 벌이는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은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우리의 최대 라이벌이 대만과 일본이라는 점만 확실할 뿐 나머지는 안갯속이다.

아직 아시안게임 조 편성과 대진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래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그래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22일 야구대표팀을 운영·지원하는 KBO 사무국에 따르면, 출전 국가가 확정되지 않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야구연맹이 대회 조 편성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10월 1∼7일 열린다.

아시안게임 야구 진행 방식의 얼개는 다음과 같다.

9월 24∼28일 열리는 예선을 거친 두 나라와 본선에 직행한 6개 나라를 합쳐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별리그 상위 두 나라가 아마추어 국제대회 대진 방식에 따라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각각 다른 조의 두 나라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성적을 그대로 안고 치르는 슈퍼라운드에서 1, 2위가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관심은 우리나라가 일본 또는 대만 중 어느 나라와 한 조에 편성되느냐에 쏠린다.

보통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으로 시드를 배정하는 만큼, 세계 1위인 일본과 세계 4위이자 아시안게임 참가국 중 두 번째로 순위가 높은 우리나라가 같은 조에 편성될 가능성은 작다.

대신 세계 5위이자 아시아 3위인 대만과 우리나라가 한 조에서 경쟁할 확률은 높다.

조별리그에서 대만을 이겨야 그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를 치르는 만큼 우승을 위해서는 이번 대만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KBO 관계자는 "대만이 자국 프로리그, 실업리그,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모두 끌어모아 최강의 전력을 구축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며 "실업리그 경기가 없어서 이번 대만 출장에서는 대표팀 코치진이 아시안게임에서 던질 가능성이 큰 프로리그 투수 4∼5명을 유심히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123 최연소 출전 페어, AFC 선정 '월드컵 빛낸 아시아 선수' 포함 축구 2023.08.25 424
39122 KLPGA 메이저 출전 티띠꾼 "KLPGA 핀 위치는 어려워요" 골프 2023.08.25 535
39121 코스 어려울수록 힘을 내는 박민지, 1R 공동 선두 골프 2023.08.25 533
39120 '손캡' 2연승·마수걸이 득점, 김민재는 연속 무실점 '정조준' 축구 2023.08.25 439
39119 이상민 대체자는 김태현…황선홍호, 항저우 AG 22인 체제로 출격 축구 2023.08.25 452
39118 V리그 개막전 10월14일 대한항공-현대캐피탈, 도로공사-흥국생명 농구&배구 2023.08.25 481
39117 헤르모소 측 "'기습 입맞춤' 스페인축구협회장 반드시 처벌해야" 축구 2023.08.25 489
39116 한쪽 칼 집어넣은 '이도류' 오타니…남은 시즌 투수 등판 없다 야구 2023.08.25 370
39115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7-4 NC 야구 2023.08.25 380
39114 KBO, 심판 무선 인터컴 시범운영…"판정 신속성 도움 기대" 야구 2023.08.25 355
39113 여름에 강한 두산 로하스 "강하게만 맞추자는 생각으로" 야구 2023.08.25 376
39112 오타니 시즌 44호 홈런…투수로는 팔 피로로 2회 강판 야구 2023.08.25 372
39111 [프로야구 중간순위] 24일 야구 2023.08.25 395
39110 양의지, 지명타자로 선발 복귀…타구 맞은 브랜든 '이상 무' 야구 2023.08.25 370
39109 실바, 맨시티와 1년 연장 계약…"트로피, 이보다 좋을 순 없어" 축구 2023.08.25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