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혜·유가 자매, 코치·선수로…소프트볼 항저우AG 대표 확정

배내혜·유가 자매, 코치·선수로…소프트볼 항저우AG 대표 확정

링크핫 0 439 2023.08.29 03:21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배유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배유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 17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소프트볼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대표팀 명단에서는 내야수 배유가(경남체육회)가 가장 눈에 띈다.

배유가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배유가의 친언니인 배내혜는 코치로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재일동포 3세인 배내혜 코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2014년 한국으로 귀화한 뒤 한국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배내혜·유가 자매가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협회는 "자매가 코치와 선수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건 한국 소프트볼 역사상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소프트볼 대표팀은 노종우(인천체육회) 감독이 이끈다.

스콧 크랜퍼드 코치가 배내혜 코치와 함께 노종우 감독을 돕는다.

올해 4월 인천에서 열린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5위를 한 한국 대표팀은 대회를 통해 발견한 타격, 수비 약점을 보완하고자 매달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했다.

노종우 감독은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을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4년의 시간 동안 지도자, 선수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이번 아시안게임을 준비해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모든 것을 쏟아붓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9월 3일에 소집해 9월 23일까지 훈련한 후 중국 항저우로 건너간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소프트볼 한국 대표팀 명단

포지션 성명 생년월일 소속
감독 노종우 1969.8.29. 인천체육회
코치 스콧 크랜퍼드 1961.1.1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배내혜 1985.8.25.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트레이너 박연우 1998.3.5.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투수(3) 홍시연 2000.4.5. 대구도시개발공사
박민경 2000.1.28. 인천체육회
임금희 1997.1.9. 경남체육회
포수(2) 설가은 1995.5.23. 경남체육회
정송희 1999.10.1. 인천체육회
내야수(7) 장세진 1995.12.4. 인천체육회
이경민 1999.6.6. 인천체육회
김아영 2000.7.24. 인천체육회
이보현 1995.12.29. 경남체육회
배유가 1989.9.19. 경남체육회
이예린 2004.6.5. 단국대학교(1)
최가현 2003.11.13. 대구도시개발공사
외야수(5) 김고은 2003.2.14. 경남체육회
진주이 1998.12.27. 인천체육회
김수빈 1999.11.20. 인천체육회
최하나 1995.8.14. 인천체육회
이민정 2001.10.18. 대구도시개발공사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633 김효주,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5위 골프 2023.09.03 661
39632 류현진, 구원 실패에 '날아간 4승'…쿠어스필드서 5이닝 2실점(종합) 야구 2023.09.03 438
39631 '성폭행 의혹' 그린우드…결국 맨유 떠나 스페인 헤타페로 축구 2023.09.03 549
39630 불붙은 KIA 방망이 3홈런 폭발…파죽의 7연승 '5위 굳히기' 야구 2023.09.03 453
39629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 진출…도요타와 우승 놓고 '한일전'(종합) 농구&배구 2023.09.03 464
39628 [프로축구2부 김천전적] 김천 0-0 충북청주 축구 2023.09.03 512
39627 키움, kt에 55일 만의 연패 안겨…홍원기 감독 통산 200승 야구 2023.09.03 428
39626 K리그 유스 지도자들, 日팀과 붙고파…"이젠 일본이 더 거칠어" 축구 2023.09.03 491
39625 김하성, 샌프란시스코전서 5경기 연속 안타에 시즌 77호 득점 야구 2023.09.03 444
39624 서연정, KLPGA KG 레이디스 2R 선두…260번째 대회서 첫 승 도전 골프 2023.09.03 637
39623 EPL 노팅엄 황의조, 챔피언십 노리치로 '1년 임대'될 듯 축구 2023.09.03 512
39622 스페인 여자축구 선수들 파업 예고…"남자와 임금 격차 좁혀야" 축구 2023.09.03 510
39621 배지환 연장서 1안타에 시즌 22호 도루…승리 밑거름 야구 2023.09.03 442
39620 노시환 30호 대포·이진영 2타점 결승타…한화 8연패 탈출 야구 2023.09.03 446
39619 유럽 유스 감독들이 본 韓축구…"손흥민·이강인·김민재 배출" 축구 2023.09.03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