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2경기째 선발'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에 1-5로 대패

'정우영 2경기째 선발'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에 1-5로 대패

링크핫 0 506 2023.08.27 03:20
정우영(가운데)과 슈투트가르트 선수들
정우영(가운데)과 슈투트가르트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이 90분 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소속팀 슈투트가르트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슈투트가르트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 2023-20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5로 크게 졌다.

최전방의 세루 기라시를 지원하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후반 추가 시간 제이미 레벨링과 교체될 때까지 91분을 뛰었다.

풀타임을 뛴 1라운드처럼 경기를 사실상 끝까지 지켰지만, 공격포인트는 작성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유효 슈팅, 키 패스(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 등을 생산하지 못한 정우영에게 공격진 중 가장 낮은 5.9의 평점을 매겼다.

전반 35분 터진 기라시의 선제골로 앞서간 슈투트가르트는 후반에만 내리 5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기뻐하는 라이프치히 선수들
기뻐하는 라이프치히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후반 6분 슈투트가르트 수비가 뒤로 돌린 공을 골키퍼가 걷어냈으나 마침 끝까지 압박한 베냐민 헨릭스의 몸에 맞아 골대로 흘러 들어갔다.

'행운의 동점 골'을 넣은 라이프치히는 12분 후 다니 올모가 문전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역전 골을 넣었고, 후반 22분 로이스 오펜다가 헤딩으로 달아나는 득점도 올렸다.

후반 29분에는 케빈 캄플의 중거리슛이 수비에 맞고 굴절된 채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점수가 4-1이 됐고, 2분 후 사비 시몬스까지 골 맛을 보며 대승을 거뒀다.

1라운드 보훔과 홈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한 슈투트가르트는 한 경기만에 분위기가 꺾이게 됐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였던 라이프치히는 레버쿠젠과 개막전 패배(2-3)를 씻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663 K리그1 광주, 8년 만에 울산 2-0 격침…팀 통산 1부서 '최다승'(종합2보) 축구 2023.09.04 492
39662 짜릿한 '극장 이글' 김비오 "역전승 같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골프 2023.09.04 658
39661 주닝요, 후반 49분 결승 골…K리그2 김포, 이랜드에 역전승 축구 2023.09.04 554
39660 배지환, 멀티 히트에 1타점·1득점…피츠버그 5연승에 한몫(종합) 야구 2023.09.04 453
39659 손흥민·홀란·퍼거슨…EPL서 28년 만에 하루 3명 해트트릭 축구 2023.09.04 509
39658 [프로축구2부 부천전적] 부천 1-0 충남아산 축구 2023.09.03 584
39657 MLB, 가을에도 '피치 클록' 시행…경기 시간 25분 단축 효과 야구 2023.09.03 492
39656 '720일 만의 선발승' 키움 김선기 "너무 오래돼 기억도 안 난다" 야구 2023.09.03 461
39655 김비오, KPGA LX 챔피언십 3R 선두…장유빈·이준석 2타차 추격(종합) 골프 2023.09.03 654
39654 FC서울, 수원 1-0 잡고 7경기 만에 승전고…일류첸코 결승골 축구 2023.09.03 547
39653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2023.09.03 464
39652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9.03 466
39651 토트넘, 22세 골잡이 존슨 영입…손흥민과 A매치 대결 축구 2023.09.03 561
39650 에이스 보낸 홍원기 감독 "수술받는 안우진이 오히려 위로해줘" 야구 2023.09.03 480
39649 [프로야구 인천전적] KIA 12-4 SSG 야구 2023.09.03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