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2경기째 선발'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에 1-5로 대패

'정우영 2경기째 선발'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에 1-5로 대패

링크핫 0 494 2023.08.27 03:20
정우영(가운데)과 슈투트가르트 선수들
정우영(가운데)과 슈투트가르트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이 90분 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소속팀 슈투트가르트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슈투트가르트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 2023-20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5로 크게 졌다.

최전방의 세루 기라시를 지원하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후반 추가 시간 제이미 레벨링과 교체될 때까지 91분을 뛰었다.

풀타임을 뛴 1라운드처럼 경기를 사실상 끝까지 지켰지만, 공격포인트는 작성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유효 슈팅, 키 패스(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 등을 생산하지 못한 정우영에게 공격진 중 가장 낮은 5.9의 평점을 매겼다.

전반 35분 터진 기라시의 선제골로 앞서간 슈투트가르트는 후반에만 내리 5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기뻐하는 라이프치히 선수들
기뻐하는 라이프치히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후반 6분 슈투트가르트 수비가 뒤로 돌린 공을 골키퍼가 걷어냈으나 마침 끝까지 압박한 베냐민 헨릭스의 몸에 맞아 골대로 흘러 들어갔다.

'행운의 동점 골'을 넣은 라이프치히는 12분 후 다니 올모가 문전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역전 골을 넣었고, 후반 22분 로이스 오펜다가 헤딩으로 달아나는 득점도 올렸다.

후반 29분에는 케빈 캄플의 중거리슛이 수비에 맞고 굴절된 채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점수가 4-1이 됐고, 2분 후 사비 시몬스까지 골 맛을 보며 대승을 거뒀다.

1라운드 보훔과 홈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한 슈투트가르트는 한 경기만에 분위기가 꺾이게 됐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였던 라이프치히는 레버쿠젠과 개막전 패배(2-3)를 씻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636 정우영, 친정팀 프라이부르크 상대로 시즌 첫 도움…팀은 대승 축구 2023.09.03 540
39635 류현진 '투수 무덤'서 시즌 4연승 보인다…5이닝 2실점 야구 2023.09.03 410
39634 슈퍼매치 45분 지배한 FC서울 고요한 "수원 강등 기회라고 생각" 축구 2023.09.03 546
39633 김효주,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5위 골프 2023.09.03 652
39632 류현진, 구원 실패에 '날아간 4승'…쿠어스필드서 5이닝 2실점(종합) 야구 2023.09.03 432
39631 '성폭행 의혹' 그린우드…결국 맨유 떠나 스페인 헤타페로 축구 2023.09.03 539
39630 불붙은 KIA 방망이 3홈런 폭발…파죽의 7연승 '5위 굳히기' 야구 2023.09.03 448
39629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 진출…도요타와 우승 놓고 '한일전'(종합) 농구&배구 2023.09.03 456
39628 [프로축구2부 김천전적] 김천 0-0 충북청주 축구 2023.09.03 505
39627 키움, kt에 55일 만의 연패 안겨…홍원기 감독 통산 200승 야구 2023.09.03 423
39626 K리그 유스 지도자들, 日팀과 붙고파…"이젠 일본이 더 거칠어" 축구 2023.09.03 487
39625 김하성, 샌프란시스코전서 5경기 연속 안타에 시즌 77호 득점 야구 2023.09.03 440
39624 서연정, KLPGA KG 레이디스 2R 선두…260번째 대회서 첫 승 도전 골프 2023.09.03 624
39623 EPL 노팅엄 황의조, 챔피언십 노리치로 '1년 임대'될 듯 축구 2023.09.03 506
39622 스페인 여자축구 선수들 파업 예고…"남자와 임금 격차 좁혀야" 축구 2023.09.03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