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링크핫 0 242 02.06 03:22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가족들의 응원 속에 힘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SSG 구단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베니지아노의 아내 마고와 생후 4개월 된 아들 앤서니 주니어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니지아노는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캠프 세 번째 불펜 투구를 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아내가 베니지아노의 SSG 유니폼 착용 모습을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프지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자택이 있는 베니지아노는 스프링캠프 기간 집에서 출퇴근한다.

베니지아노는 "가족이 캠프지에 와준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된다"며 "특히 4개월 된 아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운드 위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훈련 후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며 "정서적 안정감 덕분에 팀 적응과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니지아노의 가족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다음 달 말 한국으로 들어와 생활할 예정이다.

아내 마고 씨는 "남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의 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 멋지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58 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R 공동 19위 골프 02.14 167
64357 KBO, WBC '도쿄돔 원정 응원단' 운영 업체 입찰 시행 야구 02.14 197
64356 '인쿠시 복귀 준비' 정관장, 22일 홈경기서 몽골리안 데이 개최 농구&배구 02.14 162
64355 K리그2 진출 김해FC·부경양돈농협, 공식 후원 협약 체결 축구 02.14 172
64354 [프로농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2.14 163
64353 바르사, 국왕컵서 아틀레티코에 0-4 참패…자책골 등 전반 4실점 축구 02.14 169
64352 김우현,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14 163
64351 '카리 31점' 현대건설, 선두 도로공사 잡고 견고한 2위 유지(종합) 농구&배구 02.14 152
64350 프로야구 롯데, 팬 참여형 출정식 '유니폼런' 개최 야구 02.14 189
64349 앤서니 김, LIV 골프 호주 대회 2R 4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2.14 160
64348 골프존문화재단, 설 명절에 1천5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골프 02.14 159
64347 밤켈, WBC 대표팀 선수단에 캐리어·트래블 기어 지원 야구 02.14 179
64346 [게임스냅] 블리자드, 서울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특별 행사 야구 02.14 169
64345 비야레알 파티, 강간 등 혐의로 추가 기소…피해자 총 4명 축구 02.14 141
64344 전북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 천문대로 변신…어린이들 천체 관측 축구 02.14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