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서 우승 재도전…켑카는 복귀전

김시우,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서 우승 재도전…켑카는 복귀전

링크핫 0 151 01.28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성현은 시그니처 이벤트 출전권 획득 경쟁

아쉬워하는 김시우
아쉬워하는 김시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 초반 날카로운 샷 감각을 보여준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에 재도전한다.

김시우는 30일(한국시간)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를 사우스코스(파72·7천765야드)와 노스코스(파72·7천258야드)에서 번갈아 치르고, 남은 이틀은 사우스코스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LIV 골프 이적설을 뒤로 하고 PGA 투어에 잔류한 김시우는 올 시즌 초반 2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올랐고, 26일에 막을 내린 두 번째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선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4라운드에서 휘청이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시우는 다시 한번 3년 만의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5승을 노린다.

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김시우를 이번 대회 파워 랭킹 14위로 꼽았다.

김시우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징크스 탈출도 노린다.

그는 통산 8차례 이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2번은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엔 올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해 선전하는 김성현과 재기를 노리는 김주형, 데뷔 시즌을 치르는 이승택도 출전한다.

김성현은 소니오픈에서 공동 13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하는 등 2개 대회 연속 톱20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쓴맛을 본 이승택은 첫 컷 통과를 노린다.

이번 대회는 특히 김성현에게 중요하다.

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시즌 초반 4개 대회 성적을 갈무리한다.

이어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 중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5위 안에 든 선수에게 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준다.

김성현은 현재 이 부문 5위를 달린다.

PGA 투어에 복귀하는 브룩스 켑카
PGA 투어에 복귀하는 브룩스 켑카

[AP=연합뉴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화제를 모으는 선수는 브룩스 켑카(미국)다.

PGA 투어 통산 9승의 켑카는 2022년 LIV 골프로 떠났다가 지난해 12월 LIV 골프와 계약을 해지한 뒤 PGA 투어가 만든 복귀 회원 프로그램 제도를 통해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켑카의 복귀전이다. 그가 PGA 투어에 출전하는 건 2022년 3월 발스파 챔피언십 이후 근 4년 만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출전하지 않는다.

우승 후보로는 세계랭킹 6위 잰더 쇼플리(미국)와 7위 J.J. 스펀(미국), 10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꼽힌다.

세계랭킹 11위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981 돌아온 안혜진·8연속 서브 김효임…GS칼텍스 대역전극의 주역 농구&배구 01.30 179
63980 경찰, 'FC안양 제재금 대납' 최대호 안양시장 소환 조사 축구 01.30 136
63979 32점 맹폭한 삼성 니콜슨 "정관장만 만나면 골대가 커 보여" 농구&배구 01.30 170
63978 '주급 6억원인데 8개월째 휴업' 스털링, 첼시와 상호합의로 결별 축구 01.30 139
63977 김은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재연임 야구 01.30 181
63976 베트남 '박항서·김상식 매직' 비결 뭐냐?…태국 매체들 조명 축구 01.30 130
63975 KBO, WBC 우승 포상금 12억원…최저 연봉 내년부터 3천300만원 야구 01.30 174
63974 2018년 마스터스 우승자 리드, LIV 골프 떠나 PGA 투어 복귀 골프 01.30 140
63973 [프로배구 전적] 29일 농구&배구 01.30 143
63972 프로야구 한화·KIA 퓨처스팀, 일본 고치현서 동계 훈련 야구 01.30 176
63971 중국 축구 '승부조작·부패' 혐의 73명 영구 퇴출…구단 승점 삭감 축구 01.30 153
63970 골프존문화재단, 올해 1억8천만원 상당 이웃사랑 후원 계획 골프 01.30 146
63969 K리그1 제주 이창민, 코스타 신임 감독 체제서도 주장 완장 축구 01.30 118
63968 "더 강해지고, 더 공부하겠다"…초심 찾아 일본 향한 이승엽 야구 01.30 177
63967 대한골프협회,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2천만원 책정 골프 01.30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