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성범과 충돌해 열린 '불펜의 문'…SSG 최정 타구는 2루타

KIA 나성범과 충돌해 열린 '불펜의 문'…SSG 최정 타구는 2루타

링크핫 0 421 2023.09.04 03:25
KIA 우익수 나성범
KIA 우익수 나성범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외야수가 펜스와 충돌할 때 불펜으로 이어진 '문'이 열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심판진은 '인정 2루타'를 선언했다.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 최정이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른쪽 외야 펜스 근처로 큰 타구를 보냈다.

KIA 우익수 나성범이 타구를 추적한 뒤 점프했으나, 공을 잡지는 못했다.

나성범은 오른쪽 외야 펜스에 기대려고 했지만, 펜스가 열리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마침, 나성범이 충돌한 지점은 SSG 투수들이 교체를 대비해 몸을 푸는 '불펜의 문'이었다.

최정은 3루까지 내달렸지만, 곧 김종국 KIA 감독이 심판진에게 '합의 판정'을 요청했다.

심판진은 잠시 논의한 뒤 최정을 2루로 돌려보냈다.

김준희 심판은 마이크를 잡고 "KIA 우익수가 펜스에 충돌해 불펜의 문이 열리는 순간 '볼 데드' 상황이 됐다. 인정 2루타로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860 한국 여자배구, 카자흐에 완패해 아시아선수권 6위…우승은 태국(종합) 농구&배구 2023.09.07 405
39859 '재택논란' 클린스만, 첫 승 도전…8일 웨일스·13일 사우디 축구 2023.09.06 523
39858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떠나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입단 축구 2023.09.06 521
39857 김하성, 6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추격 선봉…팀은 7-9 석패 야구 2023.09.06 444
39856 AG 의욕 충만한 정우영 "팀에 헌신하면서 공격 포인트도!" 축구 2023.09.06 527
39855 여자배구, 인도 꺾고 아시아선수권 5∼6위 순위결정전 진출 농구&배구 2023.09.06 414
39854 '타이틀 방어 달인' 박민지, 시즌 세 번 타이틀 방어 도전(종합) 골프 2023.09.06 585
39853 화성 기흥CC서 카트 사고로 근로자 1명 사망·2명 부상 골프 2023.09.06 622
39852 다저스 우리아스, 가정폭력 중범죄 혐의 체포…MLB도 조사 착수 야구 2023.09.06 444
39851 메시 돌풍에 웃는 애플TV…MLS 데뷔 날 시즌권 구매자 11만명↑ 축구 2023.09.06 510
39850 여자축구 '천메시' 천가람 "AG 결승전에서 결승골 넣을래요!" 축구 2023.09.06 508
39849 '꿈의 58타' 김성현 "미국서 많은 경험…발전하는 선수 되겠다" 골프 2023.09.06 591
39848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2023.09.06 445
39847 K리그1 울산 U-18 현대고, 상하이 퓨처 스타컵 우승 축구 2023.09.06 491
39846 SSG 최정, 2득점 보태면 이승엽 감독 넘어 'KBO 새역사' 야구 2023.09.06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