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년제 복귀한 PGA투어, 내년엔 노컷 대회 8개

단년제 복귀한 PGA투어, 내년엔 노컷 대회 8개

링크핫 0 519 2023.08.09 03:22
내년부터 PGA투어 특급 지정 대회가 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내년부터 PGA투어 특급 지정 대회가 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단년제로 복귀하는 내년 시즌 일정을 8일(한국시간) 일부 공개했다.

단년제 시즌은 1월부터 시작해 8월 말에 마치는 방식이다.

PGA 투어는 2012년까지 단년제 시즌을 채택했다가 이듬해부터는 9월에 시즌을 시작해 이듬해 8월에 마쳐 2년에 걸쳐 시즌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내년 1월 8일부터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시즌 개막전이 된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36개 대회가 매주 열린다.

단년제 복귀와 함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8개 특급 지정 대회 가운데 5개 대회가 컷 없이 치러진다는 점이다.

원래 컷이 없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AT&T 페블비치 프로암, RBC 헤리티지, 웰스 파고 챔피언십,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컷이 없어진다. 대신 출전 선수는 80명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플레이오프 3개 대회도 컷이 없어 노컷 대회는 8개에 이르게 된다.

이들 5개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 등 3대 인비테이셔널을 합친 8개 대회는 총상금이 최하 2천만 달러가 넘는 대신 정상급 선수는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특급 지정 대회다.

8개 특급 지정 대회는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WM 피닉스오픈이 빠지고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새로 들어갔다.

8개 특급 지정 대회 우승 상금은 LIV 골프 대회와 같은 400만 달러까지 오를 예정이다.

컷 제도를 없애고 우승 상금을 올리는 등 LIV 골프와 판박이가 되는 셈이다.

이들 특급 지정 대회 8개에 메이저대회 4개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리고 플레이오프 3개 등 16개 대회 출전 선수는 정상급 선수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플레이오프 3개 대회는 올해와 똑같이 열린다.

다만 PGA 투어는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열리는 가을 시리즈 대회 일정은 이번 발표에서 빼놨다.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가을 시리즈 대회는 포티넷 챔피언십, 샌더스 팜 챔피언십,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조조 챔피언십, 더CJ컵,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등 7개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262 "가장 불행한 선수일지도"…류현진 무릎 타박상에 외신도 탄식 야구 2023.08.09 307
38261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 안산 꺾고 9경기 무패 행진 축구 2023.08.09 422
38260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5-3 삼성 야구 2023.08.09 309
38259 LPGA 준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7위…10위 이내 복귀 골프 2023.08.09 488
38258 北골프여행사 "외국 벗들 환영"…가을 대회에 외국인 '러브콜' 골프 2023.08.09 483
38257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8일 축구 2023.08.09 414
38256 PGA 플레이오프 돌입…김주형·김시우·임성재·안병훈 출격 골프 2023.08.09 452
38255 못 말리는 kt, 한화에 완승…최근 10경기서 9승 야구 2023.08.09 272
38254 [표] 류현진 2023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 야구 2023.08.09 261
38253 트럼프 "美에 적대적"…여자월드컵 美대표팀 패배도 좌파이념탓 축구 2023.08.09 389
38252 [프로야구 고척전적] 롯데 3-1 키움 야구 2023.08.09 275
38251 K리그1 울산의 선두 질주 비결은?…'완성형 빌드업 축구' 축구 2023.08.09 428
38250 [여자월드컵] "침대 같이 쓰기도"…'지원 부족' 꼬집은 나이지리아 선수 축구 2023.08.09 442
열람중 단년제 복귀한 PGA투어, 내년엔 노컷 대회 8개 골프 2023.08.09 520
38248 박민지·박지영·임진희, 제주서 KLPGA 3승 선착 경쟁 골프 2023.08.09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