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우승은 글로버(종합)

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우승은 글로버(종합)

링크핫 0 540 2023.08.08 03:24
헨리와 악수하는 안병훈(오른쪽)
헨리와 악수하는 안병훈(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러셀 헨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안병훈은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2018년 7월 RBC 캐나다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을 달성했다.

안병훈은 PGA 투어 178개 대회에 나와 우승은 없고, 준우승 네 번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안병훈은 "우승을 못 해서 아쉽긴 하지만 공동 2위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며 "올해는 꼭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루커스 글로버(미국)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인 글로버는 2021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36만8천 달러(약 17억8천만원)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12위였던 글로버는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 순위를 49위로 끌어올려 상위 70명이 나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루커스 글로버
루커스 글로버

[AFP=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2022-2023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렸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2022-2023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는 10일 개막하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70위 안으로 진입을 노렸던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애덤 스콧(호주)은 간발의 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 대회 전까지 79위였던 토머스는 이번 대회 공동 12위(11언더파 269타)에 그쳐 페덱스컵 순위 71위에 머물렀다.

스콧은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81위였다가 이 대회에서 공동 7위(12언더파 268타)에 올라 순위를 72위까지만 올려놨다.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이 14위, 김시우 18위, 임성재 32위, 안병훈 3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77위, 김성현 83위로 2022-2023시즌을 그대로 마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232 류현진, 무릎에 타구 맞고 강판…4이닝 무안타 호투(종합2보) 야구 2023.08.09 296
38231 대한항공,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맞대결 승리…컵대회 4강 선착(종합) 농구&배구 2023.08.09 359
38230 kt wiz 김병희, 은퇴 선언 "자부심 느끼며 선수 생활했다" 야구 2023.08.09 291
38229 [저녁잇슈] 2023년 8월 8일 화요일 야구 2023.08.09 304
38228 뮌헨, 모나코에 4-2 완승…김민재는 치명적 실수로 첫 실점 빌미 축구 2023.08.09 461
38227 박민지·박지영·임진희, 제주서 KLPGA 3승 선착 경쟁(종합) 골프 2023.08.09 506
38226 류현진, 경기 중 강습타구 맞고 쓰러져…"오른쪽 무릎 타박상"(종합) 야구 2023.08.09 300
38225 프로야구 kt, 박영현 공백 대비 대작전…김민수 2군서 선발 등판 야구 2023.08.09 320
38224 잼버리 파행에 FA컵 전북-인천 준결승전 결국 '연기 확정' 축구 2023.08.09 416
38223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7-2 한화 야구 2023.08.09 297
38222 [프로야구 인천전적] NC 2-0 SSG 야구 2023.08.09 309
38221 우리은행 vs 도요타, 26일 박신자컵 여자농구 개막전 맞대결 농구&배구 2023.08.08 377
열람중 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우승은 글로버(종합) 골프 2023.08.08 541
38219 [프로야구전망대] '밀리면 끝장'…3위 '4자 구도' 본격화 야구 2023.08.08 333
38218 MLB 구단 맞나…신인은 불펜서 졸고 투수는 수비 연습 안 하고 야구 2023.08.08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