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KPGA LX 챔피언십 3R 선두…장유빈·이준석 2타차 추격

김비오, KPGA LX 챔피언십 3R 선두…장유빈·이준석 2타차 추격

링크핫 0 627 2023.09.03 03:22
김비오의 3라운드 2번 홀 티샷
김비오의 3라운드 2번 홀 티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3라운드에도 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 승에 바짝 다가섰다.

김비오는 2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천2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김비오는 공동 2위 장유빈, 이준석(호주·이상 14언더파 202타)에게 두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의 김비오는 지난해 6월 SK텔레콤 오픈 이후엔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번 대회 1, 2라운드 공동 선두, 3라운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1년 3개월 만의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이날 2∼3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전반 3타를 줄인 김비오는 후반 들어선 16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17번 홀(파4)에서 홀에 들어갈 뻔할 정도로 바짝 붙인 두 번째 샷에 힘입어 버디를 써내 단독 선두에 올랐고, 18번 홀(파5)에선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크게 빗나갔으나 카트 도로와 잔디 경계에 멈추는 행운 속에 한 타를 더 줄였다.

장유빈
장유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장유빈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여 공동 2위로 밀렸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만한 순위다.

이달 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앞둔 아마추어 선수인 장유빈은 지난주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주엔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의 '아마추어 선수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장유빈은 군산CC 오픈 때도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2위였다가 최종 라운드에서 동타를 만든 뒤 연장전에서 승리한 바 있다.

이준석
이준석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일리 베스트에 해당하는 6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도약한 이준석은 2021년 코오롱 한국오픈, 지난해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코리안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경남과 김민수, 박성준이 공동 4위(13언더파 203타), 함정우와 이태희, 최진호 등이 공동 7위(12언더파 204타)에 올랐다.

이번 시즌 2승을 보유한 고군택은 14위(10언더파 206타), 강경남과 문도엽 등은 공동 15위(9언더파 207타)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3천376점) 이재경과 상금 순위 1위(6억4천403만원)인 한승수(미국)는 공동 20위(7언더파 209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188 포르투갈, 호날두 없어도 룩셈부르크에 '최다 골 차' 9-0 대승 축구 2023.09.13 501
40187 "제주 K4리그 축구단 창단…당장 고려하기 어려워" 축구 2023.09.13 469
40186 KLPGA투어 위믹스 챔피언십, 11월 18∼19일 개최 골프 2023.09.13 600
40185 부산 기장야구테마파크서 13일부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야구 2023.09.13 391
40184 [프로야구 부산전적] NC 4-3 롯데 야구 2023.09.13 401
40183 '백상훈 결승골' 황선홍호,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축구 2023.09.13 465
40182 황선홍 감독 "아시안게임 집중하겠다…이강인 합류 여부 아직" 축구 2023.09.13 469
40181 배지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1타점 2루타 작렬 야구 2023.09.13 385
40180 슬램덩크 '강백호 실사판' 최승빈…"프로 가는데 빨간머리는 좀" 농구&배구 2023.09.13 398
40179 여자축구 현대제철, 지역 중·고교팀 입단테스트·물품 지원 축구 2023.09.13 460
40178 '하락세' kt 이강철 감독 "선발투수들, 지쳤지만 이겨내야" 야구 2023.09.13 397
40177 오타니 멈춘 사이…애틀랜타 올슨, 올해 첫 50홈런 고지 정복 야구 2023.09.13 381
40176 스페인 법원, 前축구협회장 '성폭행 혐의' 정식 수사 착수 축구 2023.09.13 457
40175 KPGA투어 3승 고군택, '달 표면' 코스에서 4승 도전(종합) 골프 2023.09.13 593
40174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교체 선수, 소집 직전 최종 결정(종합) 야구 2023.09.13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