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LIV 골프 10차 대회 첫날 선두…아빠 된 켑카 6위

울프, LIV 골프 10차 대회 첫날 선두…아빠 된 켑카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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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울프
매슈 울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매슈 울프(미국)가 LIV 골프 리그 10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울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7천2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으며 9언더파 61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24세인 울프는 프로로 전향한 지 한 달 만인 2019년 7월 초청 선수로 출전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역대 최연소 우승 2위(20세 3개월) 기록을 작성한 유망주였다.

2020년 US오픈에서 2위에 오르기도 한 그는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지난해 6월 LIV 골프에 합류했다.

LIV 골프에서는 아직 우승 없이 지난해 한 차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다비드 푸이그(스페인)와 해럴드 바너 3세(미국)가 두 타 차 공동 2위(7언더파 63타)에 올랐고,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와 캐머런 트링갈리(미국)가 공동 4위(6언더파 64타)로 뒤를 이었다.

최근 아빠가 된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6위(5언더파 65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켑카와 아내 제나 심스(미국)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소셜 미디어에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크루 심스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더스틴 존슨(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도 공동 6위다.

필 미컬슨은 공동 15위(4언더파 66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는 공동 25위(2언더파 68타),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공동 33위(1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43위(1오버파 71타), 김시환은 공동 44위(2오버파 72타), 케빈 나(이상 미국)는 공동 46위(3오버파 73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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