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우승 보인다…LG, KIA 완파하고 70승 선착

정규시즌 우승 보인다…LG, KIA 완파하고 70승 선착

링크핫 0 374 2023.09.09 03:22
김현수, 첫 타석부터 2루타
김현수, 첫 타석부터 2루타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LG 김현수가 1회초에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3.9.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가 70승에 선착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또 한 걸음 전진했다.

LG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12-2로 꺾었다.

이번 시즌 LG의 70번째 승리(44패 2무)였다.

전후기 리그로 진행된 1985∼1988년, 양대 리그로 치러진 1999∼2000년을 제외하면 70승을 선점한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건 33번 중 25번(75.8%)이었다.

정규시즌 70승 선착 팀은 33번 중 20번 한국시리즈 우승(60.6%)을 차지하기도 했다.

LG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70승 선착에 성공했다.

다만 LG는 2013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에 밀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패해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는 2위와 격차를 꽤 벌려놓은 덕에 2002년 이후 21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유력하다.

투구하는 김윤식
투구하는 김윤식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LG 선발투수 김윤식이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3.9.8 [email protected]

LG는 이날 1회초 1사 후 신민재가 볼넷으로 출루해 기회를 잡았다. 다음 타자 김현수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고, KIA 중견수 최원준이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해 신민재가 홈까지 도달했다.

4회에도 1사 후 오스틴 딘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문보경의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오지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치면서 LG는 추가점을 뽑았다.

LG는 6회에 4점을 뽑으며 승기를 굳혔다.

무사 1, 2루에서 문보경의 번트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향했다.

3루로 향하는 주자를 여유 있게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공을 잡은 KIA 투수 최지민이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3루에 악송구를 범했다.

이 사이 2루 주자 김현수는 3루를 돌아 홈 플레이트를 밟았고, 오스틴은 3루, 문보경은 1루에 안착했다.

다음 타자 오지환은 2타점 중월 3루타를 날렸고, 문성주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KIA는 6회말 김선빈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7회초에 볼넷 4개를 남발하고 수비에서 느슨한 모습까지 보이며 6점을 내준 뒤 백기를 들었다.

LG 선발 김윤식은 5⅔이닝 7피안타 1실점 호투로 5월 21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승리(4승 4패)를 챙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265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출격 김성현 "올해보다 나은 내년 기대" 골프 2023.09.14 615
40264 아시아팀 상대로는 실력 발휘한 유럽파…손흥민·김민재 '펄펄' 축구 2023.09.14 513
40263 '외국 선수에게도 문 활짝' KLPGA 인터내셔널 QT 10월 개최 골프 2023.09.14 607
40262 가을 재촉하는 빗줄기에 프로야구 SSG-두산전 우천 취소 야구 2023.09.14 428
40261 우즈, 수술 뒤 첫 스윙 공개…레슨 행사 참가 골프 2023.09.14 637
40260 류현진,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텍사스전 6이닝 3실점 야구 2023.09.14 428
40259 첫 승리는 올렸지만…전문가들 "클린스만, 전술 디테일 부족"(종합) 축구 2023.09.14 481
40258 클린스만호 승선 후 첫 골…사우디전서 드디어 터진 조규성 축구 2023.09.14 487
40257 '3골' 이승우, K리그 8월의 선수…개인 통산 2번째 수상 축구 2023.09.14 465
40256 MLB닷컴 "류현진, 63마일 커브로 타자 완전히 얼려버려" 야구 2023.09.14 405
40255 이기기는 했지만…클린스만호, 골 결정력·수비 불안에 아쉬움 축구 2023.09.14 499
40254 [표] 류현진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닝별 투구 야구 2023.09.14 396
40253 배지환, 시즌 16호 2루타로 개인 최장 7경기 연속 안타 야구 2023.09.14 411
40252 인천서구, 가평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야구 2023.09.14 401
40251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순위 추첨식 14일 개최 농구&배구 2023.09.14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