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줄부상 악재 딛고 kt 3연전 스윕…4연승 질주

키움, 줄부상 악재 딛고 kt 3연전 스윕…4연승 질주

링크핫 0 326 2023.09.04 03:26

후라도 6⅔이닝 노히터…볼넷 1개가 유일한 출루 허용 기록

역투한 키움 선발 후라도(오른쪽)
역투한 키움 선발 후라도(오른쪽)

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홈 경기에서 역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 속에서도 kt wiz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역투를 앞세워 7-0으로 완승했다.

9위 키움은 4연승을 올렸고, 2위 kt는 3연패에 빠졌다.

이정후에 이어 최근 안우진까지 빠진 키움은 악재에 아랑곳하지 않고 kt를 몰아붙였다.

키움 타선은 3회말부터 폭발했다.

선두 타자 임병욱의 좌익선상 2루타, 김태진의 2루 내야 안타, 김혜성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로니 도슨이 상대 팀 선발 김민에게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폭발해 2-0으로 앞서갔다.

시동을 건 키움은 4회를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이주형의 중전 안타와 상대 팀 3루수 황재균의 수비 실책으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든 뒤 임병욱이 싹쓸이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폭발했다.

공격은 계속됐다. 김수환의 볼넷으로 1루를 채운 뒤 바뀐 투수 조이현의 폭투와 김시앙의 중전 2타점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뽑았다.

키움은 6-0으로 앞선 6회말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김수환, 김시앙, 김태진, 김혜성이 네 타자 연속 안타를 폭발했다.

다만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도슨이 내야 땅볼, 송성문이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치면서 추가점을 뽑지 못한 건 아쉬웠다.

그사이 키움 선발 후라도는 kt 타선을 꽁꽁 묶었다. 7회 2사까지 노히트노런으로 막았다.

2회초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준 것이 유일한 출루 허용 기록이었다.

후라도는 7회 2사까지 투구 수 99개를 기록한 뒤 윤석원에게 공을 넘겼다.

키움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후라도는 6⅔이닝 1볼넷 무피안타 탈삼진 8개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8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선 임병욱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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