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이전 여진 계속…전주시 단체들 규탄 성명 잇따라

프로농구 KCC 이전 여진 계속…전주시 단체들 규탄 성명 잇따라

링크핫 0 369 2023.09.05 03:22
KCC 홈구장이었던 전주 실내체육관
KCC 홈구장이었던 전주 실내체육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프로농구 KCC의 연고지 이전을 비난하는 전북 전주지역 각급 단체들의 성명이 4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 자원봉사연합회와 여성단체협의회 등 30여개 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 "사소한 이익을 좇아 전주시민과 팬을 배신한 KCC 이지스는 사과하고, 최형길 단장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들은 "KCC가 연고지 이전을 하기로 정해놓고 실내체육관 건립 지연이라는 점을 명분으로 삼았다"면서 "전주시민과 팬들이 겪는 충격과 배신감, 분노는 헤아리기조차 힘들다"고 밝혔다.

전북지체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들도 성명을 내 "22년 동안 전북도민과 함께했던 KCC가 대화 한번 없이 보름 만에 연고지 이전을 강행했다"며 "전북도민과 농구 팬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전북도 중소상인연합회와 전주시 소상공회연합회 등 상인들도 "군사작전처럼 연고지 이전을 결정한 것은 65만 전주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하고 무자비하게 짓밟은 처사"라며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으면 KCC와 관련된 모든 제품의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828 "조별리그 1위 하면 일본과?"…항저우AG 대진표 억울한 벨 감독 축구 2023.09.06 472
39827 황선홍호 와일드카드 백승호 "책임감 느껴…금메달 따고 싶다" 축구 2023.09.06 487
39826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5-4 kt 야구 2023.09.06 352
39825 파리행 첫 관문 앞둔 황선홍 "준비 과정 증명의 자리…이기겠다" 축구 2023.09.06 465
39824 PGA투어 더CJ컵, 내년 5월에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개최 골프 2023.09.06 560
39823 박세리희망재단, 안니카 재단과 함께 10월 주니어 대회 개최 골프 2023.09.06 575
39822 부상에서 돌아온 '유부녀' 이민아 "AG는 '미혼 초심'으로 도전" 축구 2023.09.06 467
39821 MLB닷컴 "공·수·주 능한 김하성 '올 MLB 팀' 2루수 후보" 야구 2023.09.06 328
39820 두 번째 무릎수술 받은 히딩크 감독 '골프 풀스윙도 문제없네!' 축구 2023.09.06 471
39819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주 ⑮ 축구 이강인 축구 2023.09.06 480
39818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30명 참가…조준희 등 일반인 3명 농구&배구 2023.09.06 357
39817 U-23 아시안컵 예선 주장 조성권 "원팀으로 첫 단추 잘 끼울 것" 축구 2023.09.06 512
39816 FC서울, K리그1 2차 '풀 스타디움'상…2회 연속 수상 축구 2023.09.06 443
39815 DGB금융그룹 'iMBank 오픈' 골프대회 21일 개막 골프 2023.09.06 529
39814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2023.09.06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