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승 KIA, 78득점 73타점 폭발…"테이블세터·중심타선 덕분"

9연승 KIA, 78득점 73타점 폭발…"테이블세터·중심타선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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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포효
김도영의 포효

9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두산 경기, 4회 초 원아웃 주자 3루 상황 KIA 김도영이 투런포를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9연승을 견인한 상위 타선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테이블 세터가 활기차게 움직이고 중심 타선이 돌아가며 해결해주니까 다득점 경기를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의 말처럼 KIA가 전날 10년 3개월 만의 9연승을 질주한 배경에는 뜨거운 방망이가 있다.

KIA는 9연승이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78득점 73타점을 기록, 두 부문에서 모두 리그 선두를 달린다.

이 기간 리그 평균인 47득점 43타점을 크게 웃돈다.

테이블 세터(1∼2번)와 클린업 트리오(3∼5번)가 제 몫을 해준 덕분이다.

박찬호(9타점 10득점)와 김도영(7타점 18득점)이 첨병 역할을 수행하면 나성범(14타점 11득점), 최형우(11타점 7득점), 소크라테스 브리토(9타점 7득점)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날 경기에서도 나성범이 3회 선취 투런포를 터뜨렸고 4회에는 박찬호의 적시타, 김도영의 투런포, 소크라테스의 2타점 적시타로 '빅 이닝'이 만들어졌다.

이중 나성범과 김도영은 올 시즌 부상으로 긴 시간 이탈해있다가 지난 6월 23일에야 팀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활약이다.

김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복귀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서 "(2년 차인) 김도영은 상대 투수와의 볼 배합에서 좀 더 여유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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