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추격 선봉…팀은 7-9 석패

김하성, 6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추격 선봉…팀은 7-9 석패

링크핫 0 392 2023.09.06 03:26
4회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김하성
4회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김하성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Orlando Ramirez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추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결국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6타수 적시타 2방을 터뜨려 팀 내 최다인 3타점을 올렸다.

올 시즌 33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경기를 기록한 김하성은 타점 55개를 쌓았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 중반 승부처마다 홈구장에 울린 '하성 킴' 연호에 응답했다. 다만 경기 후반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김하성
김하성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Orlando Ramirez

2-8로 끌려가는 4회말 2사 2, 3루에선 상대 선발 타이완 워커의 바깥쪽 싱커를 받아쳐 투수 키를 넘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생산했다.

4-9로 쫓아간 6회 1사 1, 3루 기회에서는 김하성의 '강심장'이 빛났다.

올 시즌 김하성은 볼카운트 조합 가운데 0볼-2스트라이크일 때 타율(0.378·45타수 17안타)이 가장 높다.

이날도 어김없었다.

불펜 앤드루 벨라티에게 0볼-2스트라이크에 몰린 김하성은 한 차례 파울 타구를 때린 이후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가르는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김하성의 맹타로 석 점 쫓아간 샌디에이고는 7회 개릿 쿠퍼의 희생플라이와 게리 샌체즈의 2루타로 두 점을 보탰다.

6회 적시타를 치는 김하성
6회 적시타를 치는 김하성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Orlando Ramirez

김하성은 8, 9회 마지막 두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은 7-9로 추격한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5번째 투수 크레이그 킴브럴에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계속된 공격에서 샌디에이고는 볼넷 2개와 더블 스틸로 잡은 1사 2,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9회말 2사 1, 3루 끝내기 찬스에선 파이어볼러 호세 알바라도의 커터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7-9 패배로 끝났다.

김하성은 앞선 1회에선 중견수 뜬공을 쳤고, 3회엔 야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275(465타수 128안타)를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978 "골프장에서 빈곤 가상 체험하세요"…美부촌 이벤트에 비난 쇄도 골프 2023.09.08 527
39977 장점으로 단점 가린 조수행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전력" 야구 2023.09.08 351
39976 [표] 류현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닝별 투구 야구 2023.09.08 374
39975 "류현진이 오랜 세월 던지는 것, 그만한 이유있어"…상대도 칭찬(종합) 야구 2023.09.08 335
39974 제20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9일 개막 야구 2023.09.08 327
39973 '사실상 더블헤더' 치른 U-18 야구대표팀, 일본에 완패(종합) 야구 2023.09.08 347
39972 '3경기에 실책 1개꼴' 롯데 구드럼 계속 써야 하나 야구 2023.09.08 352
39971 손흥민, 클린스만호 첫 승리 다짐 "캡틴은 말이 아닌 행동" 축구 2023.09.08 413
39970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3-0 KIA 야구 2023.09.08 342
39969 '골잡이 출신' 황선홍에게 던져진 올림픽·AG대표팀 '공격 고민' 축구 2023.09.08 463
39968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4-3 SSG 야구 2023.09.08 343
39967 나흘 쉬고 나온 류현진, 오클랜드전서 5이닝 2실점…시즌 2패 야구 2023.09.08 335
39966 클린스만 "비판은 감독의 숙명…목표는 아시안컵 우승" 축구 2023.09.08 437
39965 옥태훈, 신한동해오픈 1R 공동 4위…박찬호는 15오버파 최하위 골프 2023.09.08 548
39964 "축구팬은 세븐일레븐으로"…'파니니 카드' 6일만에 70만팩 팔려 축구 2023.09.08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