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오타니, 결국 시즌 조기 종료…구단, 공식 발표

'부상' 오타니, 결국 시즌 조기 종료…구단, 공식 발표

링크핫 0 343 2023.09.18 03:25
오타니 역투 모습.
오타니 역투 모습.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에인절스 구단은 16일(현지시간) 오타니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공식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하게 됐다며 남은 경기는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타니는 정규리그 10여 경기를 남기고 시즌을 끝냈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을 우승으로 이끈 최우수선수(MVP)로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한 오타니는 8월 말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투수를 중단했다.

이후 타격에 전념했으나, 지난 5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타석에도 서지 못했다.

현지 언론은 오타니가 두 번째로 오른쪽 팔꿈치에 메스를 대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타니는 2018년에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했다.

앞서 현지 매체는 전날 오타니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까지 11경기 연속 결장했으며, 경기 후 오타니의 로커 앞에는 짐을 싸둔 큰 가방이 놓여 있었다며 시즌 조기 종료 가능성을 전망한 바 있다.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오타니는 MLB 사상 최초로 5억달러 이상의 천문학적인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였지만, 수술 후 1년 이상의 재활을 거쳐야 하는 팔꿈치 부상 탓에 기대 연봉도 적지 않게 깎였다.

오타니는 16일 현재 타자로 아메리칸리그 타격 4위(타율 0.304), 홈런 1위(44개), 타점 공동 4위(95개), 출루율+장타율(OPS) 2위(1.066)를 달리고, 투수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거둬 MVP급 성적을 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551 프로농구 정관장, 20일부터 2023-2024 시즌권 예매 농구&배구 2023.09.19 429
40550 토론토 감독, 류현진 조기 강판 질문에 "모든 내용 고려해 결정" 야구 2023.09.19 365
40549 결승서 호날두 만날까…K리그 4룡, 아시아 정복 나선다 축구 2023.09.19 466
40548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2023.09.19 341
40547 [부고] 조동율(프로농구 삼성 단장)씨 모친상 농구&배구 2023.09.19 432
40546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배구, 인도와 일전으로 금메달 도전 시작(종합) 농구&배구 2023.09.19 415
40545 한국프로축구연맹,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축구 2023.09.19 438
40544 호텔 누워 야구관람…서울시, 잠실에 세계 두번째 첨단 돔구장 야구 2023.09.19 367
40543 벨호, 따가운 가을볕 아래 마지막 국내 훈련…19일 항저우로 축구 2023.09.19 434
40542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8-4 KIA 야구 2023.09.19 388
40541 김하성, 복부 통증으로 결장…"여전히 컨디션 좋지 않아"(종합) 야구 2023.09.19 384
40540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강호' 레바논 빠지고 홍콩…추일승호에 호재 농구&배구 2023.09.19 400
40539 [아시안게임] 1차전 앞둔 황선홍 감독 "반드시 승리하고 싶고 이겨야만 한다" 축구 2023.09.19 391
40538 양산시, 51억 지방세 체납 골프장 지하수 봉인 '초강수' 골프 2023.09.19 518
40537 독일 이어 튀르키예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일본에 지면 잘린다 축구 2023.09.19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