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오현규, 셀틱 UCL 출전 25명에 포함…권혁규 제외

양현준·오현규, 셀틱 UCL 출전 25명에 포함…권혁규 제외

링크핫 0 411 2023.09.14 03:21
권혁규 간다!
권혁규 간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2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 대한민국과 미얀마 경기. 대한민국 권혁규가 볼 다툼하고 있다. 2023.9.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셀틱(스코틀랜드)이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무대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한국인 3인방'의 희비가 엇갈렸다.

UEFA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UCL 조별리그에 나서는 32개 구단이 제출한 출전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셀틱은 이번 시즌 UCL 조별리그 E조에서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와 경쟁하며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가 3명이나 뛰는 셀틱의 명단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양현준과 오현규의 이름은 포함됐지만 아쉽게 권혁규는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7월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셀틱으로 이적한 권혁규는 '한국인 3총사' 중에서 유일하게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점이 UCL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이유로 풀이된다.

양현준
양현준 '이쪽으로'

(서울=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양현준이 8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인터내셔널 스포츠 캠퍼스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3.9.9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오현규는 지난 1월 셀틱에 합류한 이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고, 지난 7월 강원FC를 떠나 셀틱에 입단한 공격수 양현준도 지난 5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개막전에서 후반 34분 교체 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권혁규는 아직 정규리그 데뷔 기회를 얻지 못했다. 권혁규는 지난 7월 29일 울버햄프턴(잉글랜드)과 프리시즌 매치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된 게 전부다.

권혁규는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끝난 2024 아시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을 마치고 난 뒤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럽에 나가면서 이런 상황을 이미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은 같은 포지션에 주장 캘럼 맥그리거 등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경쟁을 통해 이겨내겠다"라며 "지금은 경기에 뛰지 못하는 걸 걱정하기보다는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나중에 주전 자리를 꿰차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일본 선수는 하타테 레오, 후루하시 고교, 이와타 도모키, 마에다 다이젠 등 4명이 포함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298 전국 60개 골프장, 추석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정상 운영 골프 2023.09.15 609
40297 전북 보아텡, 8월 K리그 패스 효율성 1위…2위는 울산 김영권 축구 2023.09.15 413
40296 소총수로 군 복무 마친 '불곰' 이승택, KPGA 첫 우승 '시동' 골프 2023.09.15 598
40295 중국서 골프·테니스 투어 대회 개최 약 4년 만에 재개 골프 2023.09.15 631
40294 두산, SSG에 역전 드라마…허경민 9회말 2사에서 끝내기 적시타 야구 2023.09.15 324
40293 토트넘 손흥민, 16일 셰필드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도전 축구 2023.09.15 385
40292 SK 전희철 감독 "김선형·안영준 열심히 달릴 것…속공은 5개씩" 농구&배구 2023.09.15 388
40291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10-4 kt(종합) 야구 2023.09.15 344
40290 '억세게 운 좋은' kt…프로농구 드래프트 7년간 6번이 1·2순위 농구&배구 2023.09.15 391
40289 눈물 털어낸 히샤를리송 "내 돈만 보던 이들 떠나…일어서겠다" 축구 2023.09.15 407
40288 '이강인 딜레마' 황선홍호…5년 전 손흥민도 '늦은 합류+우승' 축구 2023.09.15 426
40287 '전체 1순위' 좌완 황준서 "잡고 싶은 타자는 이정후 선배"(종합) 야구 2023.09.15 316
40286 "오른팔 바치겠다"·"최동원 선배님 반만큼"…KBO 신인들의 패기 야구 2023.09.15 311
40285 최경주 꿈나무 심규민,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권 획득 골프 2023.09.14 622
40284 류현진, 텍사스전서 시즌 첫 QS 달성…타선 침묵으로 패전 위기(종합) 야구 2023.09.14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