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하 멀티골' 전남, 수적 열세 딛고 경남에 3-2 승리

'유지하 멀티골' 전남, 수적 열세 딛고 경남에 3-2 승리

링크핫 0 424 2023.09.18 03:25

전남, 후반 4분 아스나위 퇴장에도 4경기 만에 승전가

골세리머리를 펼치는 전남 수비수 유지하
골세리머리를 펼치는 전남 수비수 유지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골 넣는 수비수' 유지하의 멀티골이 터진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전남은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최근 3경기(1무 2패) 동안 승리가 없었던 8위 전남(승점 41)은 4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준플레이오프의 마지노선인 5위 경남(승점 45)과 격차를 승점 4로 줄였다.

전남의 중앙 수비수 유지하의 '원맨쇼'가 인상적인 경기였다.

유지하는 전반 26분 발디비아의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201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지만 정규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지난해 전남 유니폼을 입은 유지하는 K리그2 무대에서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홈팀 경남도 곧바로 '멍군'을 외쳤다.

전남은 전반 36분 이광진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모재현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친 전남은 후반 시작 4분 만에 오른쪽 풀백 아스나위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다.

전남의 '위기 순간'에 또다시 유지하가 해결사로 나섰다.

유지하는 후반 22분 발디비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투입한 프리킥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두 번째 골 맛을 보며 전남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유지하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2골을 몰아쳤다.

전남은 후반 50분 이용재의 결승골이 터졌고, 경남도 후반 52분 모재현이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553 MLB 볼티모어, 7년 만에 가을야구…탬파베이는 5년 연속 PS 진출 야구 2023.09.19 348
40552 이강인, 20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한 달 만에 복귀전 축구 2023.09.19 411
40551 프로농구 정관장, 20일부터 2023-2024 시즌권 예매 농구&배구 2023.09.19 414
40550 토론토 감독, 류현진 조기 강판 질문에 "모든 내용 고려해 결정" 야구 2023.09.19 353
40549 결승서 호날두 만날까…K리그 4룡, 아시아 정복 나선다 축구 2023.09.19 450
40548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2023.09.19 328
40547 [부고] 조동율(프로농구 삼성 단장)씨 모친상 농구&배구 2023.09.19 421
40546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배구, 인도와 일전으로 금메달 도전 시작(종합) 농구&배구 2023.09.19 402
40545 한국프로축구연맹,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축구 2023.09.19 422
40544 호텔 누워 야구관람…서울시, 잠실에 세계 두번째 첨단 돔구장 야구 2023.09.19 345
40543 벨호, 따가운 가을볕 아래 마지막 국내 훈련…19일 항저우로 축구 2023.09.19 415
40542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8-4 KIA 야구 2023.09.19 368
40541 김하성, 복부 통증으로 결장…"여전히 컨디션 좋지 않아"(종합) 야구 2023.09.19 366
40540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강호' 레바논 빠지고 홍콩…추일승호에 호재 농구&배구 2023.09.19 389
40539 [아시안게임] 1차전 앞둔 황선홍 감독 "반드시 승리하고 싶고 이겨야만 한다" 축구 2023.09.19 379